• [etc. ] 공계를 고치러 용산을 갔습니다2014.03.03 PM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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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동안 잘 숙성되서 그런지

건전지 바꿔도 전원조차 켜지질 않아서

용산에 서비스센터 있다길래 찾아갔습니다

송파에서 용산까지... 시르다



계산기 보여주면서 건전지 바꿔도 이모양이라니까

뒷 패널 열어보더니 하는 말이... 전에 쓰던 건전지가 누액됐다데요

그러면서 그쪽 단자를 커터칼로 빡빡 긁어내고 켜보니 되네요...


......- -;




돈 굳은건 좋은데 왜이리 허무하죠..

하아...
댓글 : 2 개
ㅋㅋㅋ허무하실땐 굳은돈으로 치킨을 드셔야합니다.
크으 역시 치느님을 영접해서 상처받은 영혼을 치유받아야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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