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c. ] 환장하는 하루다 정말2019.10.20 PM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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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학교에서 동생놈을 보기로 했습니다

대충 동생은 심리상담쪽 공부하는데

제가 피실험체...라고 하면 너무 이상한가?

어쨌든 도와주고 있습니다

 

왜 학교에서 보냐구요?

대학원생은 사람이 아니니 주말출근은 당연한거죠 뭐

 

물론 제 얘기기도 합니다. 형제가 서로 교수님의 노예를 자청하다니...

 

 

어쨌든

 

일단 만났는데

지금이 학부생 시험기간이란걸 까먹고 있었네요

지난주에도 사람 많아서 까페가 다 자리가 없어서 스터디카페 갔었는데...

 

그래서

제가 일이 더 늦게 끝나니까 저녁 지나고 다시 보기로 했지요

 

 

그리고 헤어졌는데

30분도 안되서 동생한테서 전화가 옵니다

 

보드타다 넘어져서 앞니 다 나갔다고......

 

.........

 

 

다행히 수습은 잘 되서 한시름은 놓았습니다만

아직 할 일 많은데 사고...

 

걱정이네요. 안그래도 요즘 컨디션도 안좋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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