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FM 시리즈] 박주영 껴안은 최용수 "열정을 살려주고 싶었다"2015.03.10 PM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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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져가는 젊은 친구의 열정을 되살려주고 싶었습니다."

박주영 복귀에 대한 최용수 감독의 말이네요

개인적으로 박따봉에 대해선 좋은 감정은 아니지만
그래도 2014 월드컵 이후 어떤 욕을 먹던지간에 K리그에 복귀하는 모습을 바랬습니다.
박주영 정도라면 그래도 아직 선수생활 끝내기에는 이른 나이고
K리그 흥행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것 같아서 였습니다.

브라질 월드컵 이후에 중동으로 가서 더욱더 욕 먹은 박주영이지만
이제서라도 좋은 결심을 한 것 같아서 응원해 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박따봉 이제는 좋은 의미로 쓰이길...

ps.박지성은 왜 선수생활 마무리를 한국에서 안한걸까 아쉽다...
링크는 제 블로그 글
댓글 : 18 개
이왕온거 군대먼저 갔다오길
군대는 이미 면제 아니였나? 그냥 연기였나?
엄밀히 하면 면제가 아니라 대체 복무이죠. 축구 활동으로 군대를 대신하는 거라... 축구 활동을 안하면 군대를 가야 하죠.
며제됫죠
올림픽 동메달
모나코인 용병
ㅋㅋㅋㅋㅋㅋㅋ 모나코 용병인가요
좋게 마무리하고 다같이 해피라는 식으로 끝나면 좋겠지만
기존의 행동과 현재 상황을 볼때는 그것보다는 안좋은 상황
으로 연출될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라고 생각합니다.
선수의 안좋은 선례를 데뷔때부터 만들어서 국가대표에 화룡정점을
찍어놨고, 전성기가 지났지만 열심히 하거나 네임벨류 낮은 팀의 주전
이라도 들어가 어떻게든 돌파구를 마련하려는 모습보다는 연봉위주의 팀
이적이 노골적으로 보여서 서울에서 주전으로 뛴다고 하더라도
안티만 늘릴듯하네요
물론 수원과 서울 더비에서 퐈이야 와 따봉이 동시에 울려퍼지면
재미있을것 같기는 하네요
수원 서울 더비에 조금이라더 관심을 가지고 흥행에 도움이 조금더 된다면 그걸로 된거라봄 ㅋㅋㅋ
응원해줄 시기는 이미 지났음
이동국, 기성용, 차두리 처럼 선수는 언제든지 한 포인트에서 좋은 모습만 보인다면 여론은 바뀐다고 생각함
그냥 꺼졋으면
동국이형 심폐소생술해줘
이번주에 동국이형 경기 나오려나
밥줘
따봉박
  • Durak
  • 2015/03/10 PM 04:16
드디어 박주영vs.이동국을 볼 수 있는건가. 동갑으로서 월컵전까진 그래도 응원해 줬는데 이제 인간 같지도 않아보임. 그냥 존내 털리길.
ㅋㅋㅋ 올 시즌 볼거리가 추가됨 기대된다잉
k리그 팬으로서 박주영은 솔직히 리그 흥행에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함.
전북 팬인데 이번 토요일 원정 가려고 준비중인데
서울 팬들 보면 의견 좀 물어봐야겠네요.

아무리 봐도 연봉 13억 주면서 박주영 쓰는건...참...
박주영은 리그 흥행에 도움이 될꺼 같은데요
연봉 13억에 박주영급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선수가 얼마나 될까요
13억주고 용병 사는것보다 훨씬 홍보에 도움될 듯
박주영 존재 자체만으로도 k리그 홍보카드로 S급이라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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