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트] 집 근처 타코집, Vatos 버거 세트&마가리타 입니다.2014.07.01 PM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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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잘 못 먹게하는 버거를 오랜만이라 너무 맛있는지 손이 안보이게 흡입하시는 그녀입니다.
서빙하시는 학생(?) 분들이 대부분 교포분들로 보이네요. 영어가 하나같이 네이티브였어요.
뭔가 분위기도 좋고 자리 회전율도 빨라서 대기시간도 짧은데다가 음식도 맛있어요.
이태원에서도 워낙 유명한 곳이니 아는 분들이 이미 많으시겠지만...
손님들은 외국인들이 많은데, 대부분은 미군들 가족분들로 보입니다.
데이트하기 좋으실꺼에요(남남 커플도 부담 없는 느낌!)

버거는 저에겐 너무 벅찬 양이에요. 한번에 물기도 힘들더군요. 얜 어찌나 이런걸 쉽게 잘 먹는지...
마가리타는 더블(?)로 시키던데, 먹어보니 알콜이 두배 ㅠㅠ 강합니다. 하지만 맛있어요!

추천 드립니다.
댓글 : 6 개
... 파인드 유
암튼킬유
저도 좋아하는 가게인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안감...
그래도 금방 금방 빠지더라구요 ^^
이태원 근처 사시나보군요 ㅜㅜ 부럽다.
바토스 평균 웨이팅이 30분 이라길래 지난 일요일 이태원-경리단길 데이트 코스에서 과감히 삭제...
다음번엔 예약하고 가야겠어요.
밥시간이 아니여서 그랬던건가...30분이나 걸리나요?? 전 항상 조금 지나서 가는지라...^^; 전 해방촌에 살아요. 요즘 한국분들이 부쩍 많아졌더군요; 하나 더 추천 드리자면 경리단길 쪽, 남산3호터널 가는 길에 육교가 있는데, 육교 옆 시장골목에 들어가시면 그리스 음식점이 하나 있어요. 거기도 예전에 가끔 가던 곳인데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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