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냥]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뒷처리는 어떻게2014.01.22 PM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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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는 몇몇 분들 빼고

많은 사람들이,, 강아지 산책 시키면서 길거리에 싼 응가를 뒷처리 안하고 가던데

방금도 집에 오면서 길거리(도로)에 응가를 뿌지직 해놓고 가더군요

이거 보통 비닐봉투에 주인이 뒷처리 해놔야 된다고 본거 같은데

제가 본 애완견 주인들은,, 그냥 뒷처리도 안하고 가더군요

그리고 마트 가서 과자 샀는데 다이제가 무려 2천원(소비자 가격) 마트라서 할인은 됩니다





댓글 : 13 개
다이제는 고딩때 이후로 넘 비싸서 끊었고 개똥은 주인 마인드가 개똥이네요.
매일 산책나갈 때마다 휴지랑 비닐들고 나가서 똥 치우면서 산책시킵니다.
그렇게 산책하다가 종종 다른 강아지들을 데리고 산책하시는 분들을 보는데 제발 좀 개들 끈 좀 묶여서 데리고 다녔으면 좋겠습니다.
보통 그냥 인도 옆 흙에다 싼 경우에는 거름되라고 그냥 둡니다. 어짜피 눈에도 안띄고, 인도에 싸면 봉지로 치우구요.
휴지로 싸서 비닐봉투에 담아서 가지고 갑니다
오줌은 처리할 수 없지만 똥은 처리하는게 맞는건데...
저희 집 개는 나가면 바로 싸..는 지라 언제 쌌는지 안 찾아도 되서 좋네요
까만 비닐 항상 들고 다니고 사람들 다니는 길 근처에 싸면 치우고 아파트단지에 화단이 넓게 있는데 깊숙히 들어가서 싸면 대놓고 보이진 않을정도로 흙이나 풀로 덮고 나옴
케바케 인데,

흙이 있는 장소에 싸면 그냥 오고

포장된 도로나 아스팔트에 싸면 비닐에 싸서 쓰레기 봉투에 버립니다.
저는 마당 쓸때 쓰는 삽 들고 가서 뜬 후에 화단이나 풀숲에 버려요
똥은 당연히 치워야죠. 동네마다 좀 다른가 보네요.
저희 단지는 가구당 애완동물 기르는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똥 안 치우는 사람 거의 없습니다.
안치우는분들덕분에 산책로가 개똥밭 =_=
화단 이나 풀숲에 싸도 똥은 치워야죠... 견주 입장에서야 거름되라고 넵둔다 하지만
개 안좋아 하시는 분들도 있고 일반인이 보기엔 보기 안좋습니다 치워야해요..
저희집 개시키는 똥을 하도 싸재겨서 휴지랑 봉지를 뭉탱이로
들고 댕기면서 싸는 족족 반드시 치웁니다 치워야 해요 당연히 견주라면..
안치우면 욕먹어도 할말 없습니다..욕먹어야 하구요 그런 행동은..
저는 항상 봉지를 가지고 나가요. 밖에서 싼다고 해도 한 번만 싸는지라 강아지가 응아하면 봉지 거꾸로 손에 씌워서 응아 줍고 뒤집어서 묶습니다.
대변은 휴지와 비닐봉투 휴대해서 치우고
소변은 500ml짜리 페트병에 물채워서 다니면서 물붓긴 하는데
겨울엔 물을 뿌리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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