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야기] 손놈한테 욕 쳐먹었네요2015.11.16 AM 01:07
오늘 일요일이라 마감 시간 1시인데
1시에 술 한병 더 달라길래
손님 시간 다되셨는데 ... 하니깐
아니 그러니깐 술 한병 가져오라고
저기 시간이 다 됬다니깐요 그러니
야 이 개새끼야 내가 술가져오라잖아 욕 개 쳐하고
그냥 한병만 더 마시고 간다니깐 빨리 가져오라고 ... 욕 하고 ㅅㅂ...
결국 아버지가 와서 술 한병 드리고 마감 못하고 있네요 ㅅㅂ새끼
댓글 : 8 개
- ☆마칸☆
- 2015/11/16 AM 01:39
술장사 정말 힘들어요 ㅠㅠ
저희가게 직원이랑 아가씨는 몇일전에 손님 새끼한테 두드려 맞고
경찰와도 경찰한테 욕하고;; 그후 가게 왔는데 기억 안난다고 하고 백만월으로 합의하자고 하질안나 쓰레기들 정말 엄청 많아요
저희가게 직원이랑 아가씨는 몇일전에 손님 새끼한테 두드려 맞고
경찰와도 경찰한테 욕하고;; 그후 가게 왔는데 기억 안난다고 하고 백만월으로 합의하자고 하질안나 쓰레기들 정말 엄청 많아요
- SK김광현.
- 2015/11/16 AM 02:04
술이 쓰레기를 만드는건지 쓰레기가 술마시고 미친짓을 하는건지 어휴 ㅠㅠ
- Routebreaker
- 2015/11/16 AM 01:44
심정으로는 그냥 인근 경찰서 서장님이 아는 분이어서 문제 생길때마다 그냥 족족 잡아가줬음...하는 생각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 SK김광현.
- 2015/11/16 AM 02:04
예전에 한번 경찰 부른적 있었는데 경찰오니 일반인이 되더만 집에 확 바로 간 놈이 한명 있었네요
- A-z!
- 2015/11/16 AM 01:53
물 장사 정말 힘들죠..
예전에 친구놈이 수원 인계동쪽에서 조개구이집을 할때 주말에 잠깐 나가서 알바 해주고 했었는데 참 별에 별 똘아이들이 많더군요..
생각한거 이상으로 힘 들고 경쟁도 심하고 조개구이 유행도 지나서 한 1년반?정도 하다가 문 닫았었는데
그 동안에 한 열댓번 알바를 해보면서 저도 좀 겪어 보니깐 그 심정을 어느 정도 알거 같습니다..
예전에 친구놈이 수원 인계동쪽에서 조개구이집을 할때 주말에 잠깐 나가서 알바 해주고 했었는데 참 별에 별 똘아이들이 많더군요..
생각한거 이상으로 힘 들고 경쟁도 심하고 조개구이 유행도 지나서 한 1년반?정도 하다가 문 닫았었는데
그 동안에 한 열댓번 알바를 해보면서 저도 좀 겪어 보니깐 그 심정을 어느 정도 알거 같습니다..
- SK김광현.
- 2015/11/16 AM 02:05
물 장사 정말 쉽지않은거 같네요 ㅠㅠ 술마시면 변해버리는 사람들 땜에 휴.... 진짜 술도 적당히...
- 방구석 정셰프
- 2015/11/16 AM 11:19
ㅠㅠ...고생 하셨네요.
- SK김광현.
- 2015/11/16 PM 03:05
ㅠㅠ.. 감사합니다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