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경동택배 진짜 어이가 없네요2017.05.11 PM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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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회사로 경동택배가 왔는데 전혀 협의된 내용이 없이 착불로 왔습니다

 

택배기사가 착불이라고 돈 달라고하더라고요

 

그래서 협의된 내용이 아니라 받지 않겠다 반송시켜라 하니까

 

그래도 일단 온거니까 저보고 착불 요금은 내야한다네요?

 

전혀 협의된 내용이 없는데 왜 내가 돈을 내냐 못내겠다 하니까 

 

입금하라고 계좌번호 써놓더니 그냥 가버렸습니다ㅡㅡ

 

어처구니가 없어서 경동택배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이래이래 해서 전화를 했다고 하니

 

거기서도 제가 일단 돈을 내야한다고 하네요? 

 

그게 아니면 보낸 사람한테 전화해서 입금하라고 얘기하래요. 이건 뭔 헛소린지

 

애초에 지들이 착불로 접수를 받을 때 협의된 사항인지 확인을 제대로 하던가

 

지들이 반송하면서 발송자한테 돈을 받던가해야지

 

내용도 모르는 택배를 받은 사람한테 해결하라니 진짜 어이가 없어서

 

그럼 내가 착불택배로 아무한테 막보내도 그 사람들은 영문도 모르고 돈내야하는건가

 

일단 누가 보냈는지 확인해서 입금하라고 한 다음에 반송시켜버렸는데 굉장히 짜증나네요

댓글 : 4 개
어떤 택배건 착불 받거나 보내면서 협의 여부 확인한 적은 없었던 것 같네요.
예전에 우체국택배 보낸적 있는데 거기선 물어보더라고요
소비자 보호원에 신고하세요.

물론 다른택배는 양측간 합의사항 없으면 택배 수주 받지도 않습니다.
경동택배가 화물전용택배라 하는 일이 전혀 b to C 답지 않습니다.
반품받으라는 내용증명을 미리 경동택배로 보내놓으시면
돈 안내고 버텨도 차후에 그지같은꼴은 안당하십니다.

착불을 일일히 협의된건지 확인하면서 일할수는 없젰지만
협의 안되었으니 반품해라 하면 반품하고
왕복운송료를 발신자에게 요구하는게 맞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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