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제가 사랑니가 있었네요?2018.02.12 PM 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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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20년만에 치과를 가봐서 엑스레이를 찍었는데 사랑니가 있네요?

 

게다가 옆으로 누운 걸로?

 

전혀 아프지 않아서 몰랐어요;;

 

난 사랑니가 안나나 그런 생각이나 가끔했었는데 좀 의외네요 ㅋㅋ

댓글 : 25 개
저도 사랑니가 있는지는 거의 28년만에 알았는데요.

사랑니가 그냥.. 다른 이빨처럼 나란히 나져있어서.. 사랑니인지도 몰랐는데.. 너무 안쪽에 있어서.. 이미 썩어버린 상황이라 그냥 뽑았습니다.
아프지 않으면 안뽑아도 되는걸로 알고 있는데 ... 맞나요
뽑으란 얘기는 없는거보면 그런거 같아요 ㅎ
아프지 않거나 염증이 생기지 않으면 거드리지 않는게 좋다고 합니다.
제가 엑스레이찍었을때 4개 다 딱 저 느낌하고 비슷했는데 아랫니 잇몸에 음식물끼면서 뽑고
윗쪽도 결국 다 뽑았습니다. 위는 그냥 잡아당겨빼니 별로 후유증도 없더라구요
  • jox8
  • 2018/02/12 PM 05:05
저는 아래2개 뽑았습니다. 작년에요.
매복사랑니 관리가 엄청 힘들어서 언젠가는 뽑으실듯 하네요.
많이 아프다던데 그냥 이대로 지나갔으면 하네요ㅠ
전 25살즈음에 정방향으로 튀어나와서 아직도 잘쓰고있습니다.

덕분에 먹는데 문제가없어서 먹기는 참 잘먹음 ㅋㅋㅋㅋㅋ
저는 아래하나 위에하나 뽑았고..
아래하나는 저작활동에 관여해서 뽑지않고, 떼웠구요.
이제 위에하나 뽑을 차례입니다..
덜덜덜..
사랑니가 저렇게 옆에 있는 어금니 뿌리쪽을 누르면 염증이나 충치등 문제생긴다고 발치추천하던데..
(이누무 동네 치과를 믿어야 하나 말아야하나...싶어요)
전 그런 얘기는 없더라고요 ㅋㅋ
그들의 행진이 시작되는 순간 고통을 말로 표현할수없을겁니다...
옆으로 누워서 붙은 부분이 칫솔질이 잘 안되서 썩더라구요. 전 뽑기도 힘들어서 수술발치했네요
사랑니는.. 다 있어요 ㄷㄷㄷ 긍데 저거 일어날라고 발버둥치면 그때부터 통증이 오는거구 때찌때찌 해줘야 하니까 뽑는거구 ㄷㄷㄷ
누워있는 아래 사랑니들은 뽑으시길 권장... 제가 교정해서 치열이 나란했었는데 누워있는 사랑니 덕분에 치열이 망가졌어요.
아랫니 신경에 걸치지만않았으면 뽑는데 지장없다고했을텐대
저는 무서워서 안뽑고있습니다.
뽑는게 좋긴해요. 음식이 낄수도있고 옆 어금니 측면을 썩게할수도있고 낭종이 생길수도있고...
저도 있는데 위에만 뽑고 아래쪽은 치과선생님이 안 아프면 그냥 놔두라고 해서 안 뽑고 있네요.
고통은 짧고 편안함은 오래갑니다
위아래 4개 전부 발치 하셔야 겠네요
사랑니와 일반치아 사이에 음식물이 끼게 될꺼에요 아마도^^;;;
전 전부 발치 했습니다. ㅎㅎ
아프지 않으면 그냥 나둬도 괜찮다고 하는데.. 사람 일이라는 게 알 수 없어요.
염증이나 물혹이 생기면 결국 발치해야하고 최악의 경우 전신마취하고 수술해야할 수도 있어요.
그런데 고령이면 전신마취 수술이 안되니 젊을 때 발치하는 게 좋을 수도 있습니다.
으아아
이건 엑스레이를 봐서 언젠가 전부 발치를 하긴 하셔야겠네요.
생각보다 그리 아프진 않으니 많이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저렇게 누워있으면 옆에 이들을 밀어내기때문에 발치하셔야해요
매복에 누워서 옆 치아 밀고 있는데 치과에서 빼란말 안하던가요?;;
저도 저거 냅뒀다가 사랑니 때문에 옆에 어금니 충치먹고 신경치료까지해서 아프기도 엄청 아프고
돈도 돈대로 깨져서 빡쳤었는데...
아랫거 두개는 난이도 있어보이네요
일반 치과에서 수술 못하는경우도 있어서.
후덜덜덜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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