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자의 노래] 어제는2016.06.23 PM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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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오셔서 역에 마중 나갔는데 제 머리 보시고는
엄마 : 머리색이 왜 그래? 혼자서 염색했어?
저 : 그럼 혼자 하지 ㅋㅋㅋ
엄마 : 그러니 머리색이 제각각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고 하셨어요.

그러시곤 몸을 더듬더듬.
살쪘다고 구박을 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머리색보다 살이 문제였습니다. 또르르..



집에 들렀다가 고기 먹으러 갔어요.
다른 분이 구워주셔서 사진은 대충 ^^;
오랜만에(?) 음메~ 소님을 먹었습니다.
맛있었어요 //ㅁ//
다른 것도 먹었는데 사진...;ㅅ;

그리고 빙수도 먹고 체리도 사주셔서 체리도 냠냠냠~ 헤헷




여기까진 기분 좋았는데...


안 좋은 얘길 들었어요.
동생이 집에 가려고 1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안에 어떤 남자가 기다리고 있었다고 하더군요.
집 층수를 누르고 올라가는데...
그 남자는 엘리베이터에 먼저 탔음에도 버튼을 누르지 않고 있었데요;
동생이 내리니까 같이 따라내려서..
요즘 이상한 사람들 때문에 무서운 일이 많으니까 남친한테 전화를 했더니
동생을 향해 욕을 하고는 계단으로 내려갔다고 하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





댓글 : 6 개
월영이랑 같이 포동포동한 집사
포동포동한 월영이와 집사... 크흑 ㅠㅠ
동생분 일,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저도 가끔 ev 타면 층수 누르는 걸 깜박하고 문닫히고도 가만히 있을 때가 있답니다. 그리고 같은 층 사람이었을 거라고 우리 생각하자구요. 나쁜 생각은 .. 어우야~

그럼 맛점하세요!!
그런 거였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소년 날다님도 점심 맛나게 드세요!
:( 내 고기.... 고기 내꺼다요 ㅠ
저 고기 제가 다 냠냠냠~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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