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_내가 그린] 미하엘 엔데-모모 플립북 일러스트2015.11.23 PM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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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엘 엔데-모모 플립북 일러스트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작가 미하엘 엔데. <꿈을 먹는 요정>도 재미있다.
작은 플립북으로 만들었었던 일러스트들. 플립북은 참 재밌다. 팔랑팔랑. 메타몰포시스.
댓글 : 9 개
참 다양한 책들을 많이 아시네요.
뭔가 엄청 포트폴리오 같은 느낌
책 읽는걸 좋아하거든요. :) 포트폴리오 맞습니다.
와 모모 어릴때 몇번씩이나 정말 재미있게 읽었어요 ㅠ
마지막에 카시오페아 등에 끝이라고 써지는 부분이 마음에 들었었네요.
어릴때 읽은 판타지중에 일러스트가 마음에 들었던건 나니아 연댜기랑 끝없는 이야기가 탑이었습니다. 재미있기도 탑이었고 ㅎㅎ
저도 카시오페이아 등에 새겨진 끝이라는 부분이 맘에 들어서 제 그림에도 고스란히 옮겨 왔었죠. 나니아 연대기는 정말 명작입니다. 끝없는 이야기는 아직 보지 못했네요...
발터 뫼르스 소설은 어떠세요?
발터 뫼르스 소설은 사실 많이 접해보진 못했어요. 특유의 풍자나 해학이 있어서 좋아하긴 합니다. 복잡하지만 나름의 규칙이 있는 일러스트들도 맘에 들고.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작가는 루이스 캐럴이예요.
아아.. 거울 나라의 앨리스는 아직 못읽어봤거든요 ;) 혹시 삽화가 이쁜 다른 동심 가득한 장르소설 알고 계시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일러스트로는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퀜틴 블레이크, 앤서니 브라운 추천합니다. 앤서니 브라운은 몇년 전에 일러스트 전시를 보고나서 더욱 좋아하게 됐어요. 문학면에서 작가를 추천해드리자면... 말씀드린 루이스 캐럴이나 오스카 와일드가 있겠네요.
그림가르쳐주째여 언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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