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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 남자가 에프터 신청해서 만나면 남자가 돈 다써야 하는거 아니에요?2011.10.04 PM 09:04
누르면 커짐
헤헤.. 어느 영화의 그 대사가 떠오름..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 인줄 안다 였던가??
댓글 : 8 개
- †아우디R8
- 2011/10/04 PM 09:08
흠........일단 남자인데말입니다 부른사람이 내야하는건 맞는거 같은데
저만남이처음이면 남자가 부담해야겧지만 아니라면 여자가 개념이 없네요
어디까지나 저 짤만 보고 느낀 시점입니다.
저만남이처음이면 남자가 부담해야겧지만 아니라면 여자가 개념이 없네요
어디까지나 저 짤만 보고 느낀 시점입니다.
- 도미너스
- 2011/10/04 PM 09:12
부르는 사람이 내는 것도 좀 그렇죠...
솔직히 만나기 싫으면 안나오면 그만 아닌가요?
그래도 불렀을 때, 나왔다는 건 그 사람에게
눈꼽만큼이라도 관심이라던가 친밀감이라던가 비슷한 이유가 있어서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사람 만나러 나가는 거지 뜯어 먹으러 나가는 건가요?
이건 아니잖아요...
솔직히 만나기 싫으면 안나오면 그만 아닌가요?
그래도 불렀을 때, 나왔다는 건 그 사람에게
눈꼽만큼이라도 관심이라던가 친밀감이라던가 비슷한 이유가 있어서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사람 만나러 나가는 거지 뜯어 먹으러 나가는 건가요?
이건 아니잖아요...
- 루리연예부
- 2011/10/04 PM 09:16
창녀
- 그후
- 2011/10/04 PM 09:18
리플중에서 좋은글 하나 소개를..
여자들은 이럴때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남자들의 경우는 상대가 동성이든 이성이든 간에
얻어먹게 될 경우에는 고맙다거나 미안하다거나 창피하다거나 하는 등의 감정 중 한가지 이상을 느낍니다
특히 모르는 사람한테 얻어먹을 경우에는 부담이 더 크지요
그렇기 때문에 한번 얻어먹은 후에는 어지간해서 고마움에 보답하는 의미나 신세를 갚는다는 의미로
자기가 한번 사주게 되는 경우가 많은 편인데요
(그런 반면 안그러고 "아니 내가 왜 쟤를 사줘야돼?"하고 넘어가는 안좋은 놈들도 있음)
특정한 사람을 자주 사주고 그러는 경우는
정말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이라서 사랑하는 만큼 많이 배푸는게 아닌 이상은
얘가 정말 노력도 많이하고 좋은 친구인데 지금 사정이 안좋아서 사줘야겠다.. 라고 느낀 상대이거나
얘는 능력이 없어서 돈이 매일 없는 친구니까 별수없이 사줘야지 어쩌나 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여자한테 이것저것 다 사주고 밥값 다내고 그러는 양반들은 말이죠
원래 마음이 약해빠진 호구라서 그러는게 아닌 이상은
어떻게든 자기 과시를 통해 여자한테 환심을 사서
잠자리를 같이하고 데리고 노는 등의 목적을 가지고 그러는 부류가 대부분일걸요
그런데 요새는 후자와 같이 어떻게든 여자데리고
재미볼려고 달라붙어서 호구짓하는 멍청한 남자들이 많아진데다
우리 결혼했어요 같은 프로그램하고 그외에 여러 한국 드라마들이
인식을 완전히 버려놔서 남자가 이것저것 다 돈내야 된다는 인식이 굳어져서
당연히 남자가 밥사고 선물사고 여자를 공주처럼 모셔야지...라는 멍청한 마인드가 일반화 되버렸고
당연하다는 듯이 호구짓하는 멍청한 사내놈들이 많아짐에 따라서
자기가 정말 이쁘고 잘난줄아는 오만함과 이기심에 취해
남자를 그저 돈쓰는 기계로만 보는 여자들 또한 늘어나서
보슬아치니 어쩌니 하는 망할 신조어가 탄생한겁니다
정말 인간적으로 생각해봤을때
자기가 돈한푼 안쓰고 상대한테 빈대붙는걸 창피하게 여기지 않고
당당하게 생각하고 그걸 당연하게 여기는게 더욱 비정상 아닌가요?
그렇게 정작 자신은 남에게 고마워 할줄 모르고 신세지는걸 당연하게 여기면서
남자가 돈 10만원 가지고 쪼잔하네 어쩌네 하는건
모순적이고 소인배스러운 생각에 불과하다고 보는데요
능력이 있던 없던간에 남한테 신세를 지는거는 좀 고맙다거나 미안하게 생각할줄 알아야 되는거에요
여자들은 이럴때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남자들의 경우는 상대가 동성이든 이성이든 간에
얻어먹게 될 경우에는 고맙다거나 미안하다거나 창피하다거나 하는 등의 감정 중 한가지 이상을 느낍니다
특히 모르는 사람한테 얻어먹을 경우에는 부담이 더 크지요
그렇기 때문에 한번 얻어먹은 후에는 어지간해서 고마움에 보답하는 의미나 신세를 갚는다는 의미로
자기가 한번 사주게 되는 경우가 많은 편인데요
(그런 반면 안그러고 "아니 내가 왜 쟤를 사줘야돼?"하고 넘어가는 안좋은 놈들도 있음)
특정한 사람을 자주 사주고 그러는 경우는
정말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이라서 사랑하는 만큼 많이 배푸는게 아닌 이상은
얘가 정말 노력도 많이하고 좋은 친구인데 지금 사정이 안좋아서 사줘야겠다.. 라고 느낀 상대이거나
얘는 능력이 없어서 돈이 매일 없는 친구니까 별수없이 사줘야지 어쩌나 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여자한테 이것저것 다 사주고 밥값 다내고 그러는 양반들은 말이죠
원래 마음이 약해빠진 호구라서 그러는게 아닌 이상은
어떻게든 자기 과시를 통해 여자한테 환심을 사서
잠자리를 같이하고 데리고 노는 등의 목적을 가지고 그러는 부류가 대부분일걸요
그런데 요새는 후자와 같이 어떻게든 여자데리고
재미볼려고 달라붙어서 호구짓하는 멍청한 남자들이 많아진데다
우리 결혼했어요 같은 프로그램하고 그외에 여러 한국 드라마들이
인식을 완전히 버려놔서 남자가 이것저것 다 돈내야 된다는 인식이 굳어져서
당연히 남자가 밥사고 선물사고 여자를 공주처럼 모셔야지...라는 멍청한 마인드가 일반화 되버렸고
당연하다는 듯이 호구짓하는 멍청한 사내놈들이 많아짐에 따라서
자기가 정말 이쁘고 잘난줄아는 오만함과 이기심에 취해
남자를 그저 돈쓰는 기계로만 보는 여자들 또한 늘어나서
보슬아치니 어쩌니 하는 망할 신조어가 탄생한겁니다
정말 인간적으로 생각해봤을때
자기가 돈한푼 안쓰고 상대한테 빈대붙는걸 창피하게 여기지 않고
당당하게 생각하고 그걸 당연하게 여기는게 더욱 비정상 아닌가요?
그렇게 정작 자신은 남에게 고마워 할줄 모르고 신세지는걸 당연하게 여기면서
남자가 돈 10만원 가지고 쪼잔하네 어쩌네 하는건
모순적이고 소인배스러운 생각에 불과하다고 보는데요
능력이 있던 없던간에 남한테 신세를 지는거는 좀 고맙다거나 미안하게 생각할줄 알아야 되는거에요
- 적절한병맛
- 2011/10/04 PM 09:18
부른사람이 내는게 일단은 딴지걸만한건 없는데
여기서 여자가 "다음엔 제가 낼게요" 라던지 아니면 좀 미안해 하는 감정이라도 있으면 되는데
없으니까 썅년
여기서 여자가 "다음엔 제가 낼게요" 라던지 아니면 좀 미안해 하는 감정이라도 있으면 되는데
없으니까 썅년
- HolicHolic
- 2011/10/04 PM 09:20
적절한병맛 // 정답
- nesman
- 2011/10/04 PM 09:33
예쁘거나 개념이거나.. 둘중에 하나라면 남자의 그런표정은 못봤을 겁니다.
- 글쓰기
- 2011/10/04 PM 09:50
난 부른사람이 다 내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불려나온 사람에게 내게 하는게 더 부담스럽지 않나?
둘이 영화보고 밥먹고 맥주먹고 10만원정도면 잘 놀고먹었겠네
기껏 그래놓고 아까운 표정지으면 한방에 이미지 날라가지...
불려나온 사람에게 내게 하는게 더 부담스럽지 않나?
둘이 영화보고 밥먹고 맥주먹고 10만원정도면 잘 놀고먹었겠네
기껏 그래놓고 아까운 표정지으면 한방에 이미지 날라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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