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웃긴것] 왜 부산말 귀여운데 고칠필요 있나요?2015.06.02 PM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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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7 개
아나운서나 공적인 자리에서 일하시는분은 필요하실지도 모르겠네여
귀여운건 여자한정
일상 생활에는 별 상관없어도 업무때는 좀 그렇죠
귀여운건 여자한정(2)
그것도 귀엽게 생긴
귀여운건 여자한정(3)
그것도 귀엽게 생긴
또는 이쁜
저렇게 또 획일화 시키면 안좋은데...
말이 사라진다는건 그 고유 문화가 사라진다는 의미랑 비슷합니다.

공적인 자리에서라면 당연히 표준어를 써야하겠지만.......
보기 좋지않은건 사실이네요;
공적인 자리에서 표준어가 아니라 서울에서 겠죠
부산에서 부산 사람이 공적인 자리에서 사투리 쓰는게 이상한가
아 부산에서 쓰는게 보기 좋지 않은게 아니라,
저런식으로 학원까지 생기는 광고가 보기 좋지 않은겁니다.
제가 말을 헷갈리게 적었군요
전 여자도 남자도 사투리극혐..
그건 본인이 잘못된겁니다.
전 서울말 극혐; 남자새끼가 했어어- 그게에요오- 어엄- 이지랄 극혐
님 리플 극혐
이쁜 여자 한정임.

우락부락한 남자새끼(구체적으로 이야기하면 저라던가, 저라던가, 저라던가)가 하면 개극혐임
사투리 심하면 익숙하지않은 사람은 뭔말인지 못 알아먹을때가 생기니까요..좋고 싫고 문제가 아닌듯.
이쁜 여자가 사투리 써도 듣기 좋기는 커녕 확 깨던데
전 서울남자라 경상도 여자분 완전 심쿵..
밑에 써 있네요..방송, 교사, 강사, 콜센터 등등...표준어를 써야 하는 자리들이 분명히 있고 그런 자리에 가려면 표준에 교정을 하긴 해야 하죠
여기선 또 사투리 비웃고 비하해놓고..
지방에서 서울말 쓰는 전학생같은 사람 놀렸다하면 그건 또 사스가 지방놈들 이러고 앉았겠지.
그 반대도 해당되지요... 서울말 쓰는 사람 비웃어놓고, 사투리 놀리면 서울텃세 쩐다고 하는...
여자들 사투기 긔여웡
...아놔 이 폰은 뭐이래
헬반도에서는 차이는 곧 차별입니다.
다른나라는 사투리가지고 왕따 안하는줄 아시는건가
제가 고향이 부산이고 서울 상경해서 사회생활하고있는데 억양을 못고치더라도 어느정도는 서울말로 풀어서 말해야할떄가있어요 일단 사투리쓰면 상대방이 잘 못알아듣고 회의나 이것저것 사투리 쓰기엔 좀 아니다.. 싶을때가 많음.. 덕분에 지금 제말은 서울말 부산말 반반섞인 이상한 외계어가 되버림 ㅜㅜ
공적이고 개뿔이고 편하게 알아들을 수 있으며 됐지...
이런 이야기 나오는 자체가 비정상.
사투리는 괜찮은데 지역감정이나 허세가 문제임.
필요에의해서 선택하는거니 개인선택의 문제죠
소통이 않될정도면 곤란하지만 잘된다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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