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요] 이상원 -그림자 밟기2015.06.11 AM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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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차의 원년 멤버였던 이상원 씨가 1집 활동 도중에 팀을 탈퇴하면서 낸 솔로 앨범 수록곡 입니다.
타이틀은「탄생」이라는 곡이었는데,「탄생」도 좋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이 곡을 너무 좋아했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 아버지께 용돈타서 LP를 사서 열심히 들었었는데, 기억엔 1980년대 중반쯤 가요 LP 한장이 당시 돈으로 2500원했던걸로 기억합니다.
80년대 중반에 2500원은 국민학생한테는 꽤 큰 돈이었어요. 1/100 사이즈 무등급 제타 건담이 당시 2500원하던 시절이니까요. 당시 아이스크림인 투게더 가격이 한통 1000원하고, 새우깡 한봉지가 100원하던 시절임을 감안하면 LP 값은 꽤 고가였습니다(카세트 테입이 1500원 정도로 LP보다 1000원 정도 더 쌌던걸로 기억합니다. 팝의 경우 가요 앨범보다 카세트와 LP가 각각 500~1000원 정도 더 비쌌었네요).


댓글 : 4 개
우와~~~ 저도 이 곡 엄청나게 좋아 했었습니다!!! 추억 되살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ㅡ^
후우.....게시글을 읽으니 저도 비슷한 나이일듯....^^

저는 당시 음악을 듣는 방법이라고는 리어카에서 판매하던 복제테이프...집에 레코드판을 돌려 들을수있는게 없어서....오로지 테이프로만 듣고다녔네요.

당시 공산물(!!!)가격을 아직도 잘 기억하시네요....ㅡ,.ㅡ;;;;....저는 숫자에 약해서....^^a
80년대 애니 음악 느낌 나네요. 모스페다필.
요런 느낌 좋아해서. 홍수철의 철없는 사랑을 좋아했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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