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요] 일본 원곡과 가요 리메이크 or 표절곡 비교해서 듣기 #0062015.08.13 PM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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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포지션의「I Love You」와, 故오자키 유타카의「I Love You」를 비교해서 들어보겠습니다.
정식 리메이크 곡이며, 당시 곡의 인기에 힘입어 일본 쪽의 원곡을 찾아 듣다가 오자키 유타카를 좋아하게 된 분도 많았던걸로 기억하네요.





[포지션의「I Love You」]






[오자키 유타카의「I Love You」]


I Love You...
今だけは悲しい歌聞きたくないよ
(이 시간만큼은 슬픈 노랠 듣고 싶지 않아)
I Love You...
逃れ逃れ?り着いたこの部屋
(달아날만큼 달아나다 겨우 다다른 이 방)

何もかも許された?じゃないから
(아무것도 허락받지 못한 사랑이기에)
二人はまるで捨て猫みたい
(두 사람은 마치 버려진 고양이 같아)
この部屋は落葉に埋もれた空き箱みたい
(이 방은 낙엽에 파묻힌 빈 상자 같아)
だからお前は小猫のような泣き?で
(그래서인지 너는 새끼 고양이처럼 울고 있어)

きしむベッドの上で優しさを持ちより
(삐걱거리는 침대위에서 상냥함을 기대하기보다는)
きつく?抱きしめ合えば
(지쳐버린 몸을 감싸안으며)
それからまた二人は目を閉じるよ
(그리고 두 사람은 또 다시 눈을 감아)
悲しい歌に愛がしらけてしまわぬように...
(슬픈 노래에 사랑이 깨져버리지 않도록...)


I Love You...
若すぎる二人の愛には?れられぬ秘密がある
(너무 어린 두 사람의 사랑에는 건드릴 수 없는 비밀이 있어)
I Love You...
今の暮らしの中では?り着けない
(현재의 삶 속에서는 다다를 수 없어)

ひとつに重なり生きてゆく?を
(하나가 되어 살아가는 사랑을)
夢見て傷つくだけの二人だよ
(꿈 꾸는 상처 뿐인 두 사람인걸)
何度も愛してるって聞くお前は
(몇번이나 사랑한다고 말한 너는)
この愛なしでは生きてさえゆけないと
(이 사랑 없이는 살아갈 수 조차 없다고 말했어)

きしむベッドの上で優しさを持ちより
(삐걱거리는 침대위에서 상냥함을 기대하기보다는)
きつく?抱きしめ合えば
(지쳐버린 몸을 감싸안으며)
それからまた二人は目を閉じるよ
(그리고 두 사람은 또 다시 눈을 감아)
悲しい歌に愛がしらけてしまわぬように...
(슬픈 노래에 사랑이 깨져버리지 않도록...)





닮은 듯 살짝 다른 느낌의 가사로, 곡이 나왔던 당시 상황 때문이었는지 원곡 쪽의 의미가 더 크다는 느낌도 들어요.
이 곡이 나왔을 당시, 유부남이었던 오자키가 인기 아이돌이었던 사이토 유키와의 불륜으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었는데, 그런 두 사람의 사랑이 노래 가사와 절묘하게 어우러져서 불륜을 정당화하기 위해 만든 노래가 아니냐는 소문이 돌았었는데, 알고보니 이 곡은 오자키가 10대 때 이미 완성했었다는 주변 사람들의 증언으로 소문은 유야무야되었었죠.
가창력은 포지션의 임재욱 씨 쪽이 훨등하나, 가사는 원곡 쪽이 훨씬 애절하게 다가옵니다.

댓글 : 10 개
유튭으로 지금도 가끔 듣는데 어릴때 작곡했다고 하는데 순수함이 있는 곡인듯...

피아노반주도 있던데 그것도 듣기 좋죠..명곡임..
이 노래 정말 오랜만에 듣네요.

어릴적 학교에서 일본어 배울때 가르쳐주신 노래기도 한데 선생님이 가사가 야하다고
침대부분은 빼고 가르쳐주시고 나중에 커서 알아보라는 숙제를 내셨던 기억이.. ㅡ.ㅡ;;;
포지션 노래 중에 일본복 리메이크 한 곡들이 엄청 많죠. 임재욱씨 본인이 일본 활동을 하기도 했구요.
개인적으로 오자키 유타카 느낌이 훨씬 좋습니다
나카시마미카랑 <-> 플라워 바꿔부른 노래도 있던거 같은데
근데 왜 4번이 없나요?
있어요.^^
밑에 E.O.S 노래랑 샤란Q 노래 비교해서 올려놨습니다.^^
아하, 전체보기로 보니깐 있군요. ^_^
카테고리 설정을 잘못하신 것 같아요.
엌ㅋㅋ 그러네요. 수정해놨습니다.^^
우리나라 가요중에 일본에서 가져온 곡 많죠
개인적으로 눈의 꽃, 봄날은 간다. 이곡들은 원작 초월한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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