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 강수지 -그때는 알겠지

개인적으로 수지 누님 앨범들 중 최고 명반이라 생각하는 4집 앨범의 타이틀곡입니다.
이 곡 이외에도 좋은 곡들이 참 많은 앨범이라 한때는 테입이 늘어지도록 들었더랬죠.
지금은 LP로만 소장 중인지라, 아버지께서 어디 외출하실 때에만 한번씩 듣곤 하네요(아직은 오디오에 손을 대지 못 하게 하셔서).^^

[버디 시폰]

혼자만의 겨울, 보랏빛향기 말고는 기억에 남는게 없어서 그 둘만 줄창 들어왔는데,
다른 곡들도 한번 쭉 들어봐야겠네요.

[菊池桃子]

적어도 일본 활동 이전까지의 앨범 수록곡들은 다 괜찮습니다.
이 노래의 경우 짠한게, 공개연애 중이던 심신과 헤어진 직후에 나온 곡이라, 수지 누님 팬들 입장에서는 들으면 만감이 교차하던 그런 곡이었죠.

[아직이다2]

아....이 노래가 심신과 헤어진후에 나온거군요....음....뭔가 이해가 가는군요.T^T

얼마전 강수지와 심신이 방송에서 잠깐 스쳐지나가는데 정말 간단하게 이름 부르고 인사만하던데....아직도 어색한듯....흠...

세월이 참 오래 지났는데.....

[rudin]

강수지 노래 중에는 흩어진 나날들이 가장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