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특수사건전담반 TEN 시즌2 에피 8 졸라재밌네요 /스포2014.05.17 AM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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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은 꿀잼이었고

시즌2는 에피 1-3 정도까지만 재밌고 그이후에 똥망이다가

에피 8에서 개꿀잼되네요


대충내용이

술집에서 밀실 다중살인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술집은 cctv가 달려있는 입구만 출입이 가능하고

뒷문은 봉쇄되있었습니다 출입이 불가능한상태.

웨이터 2명과 주방장, 사장, 지배인 총 5명이 각각 다른장소 (화장실,주방장,탈의실 등등 술집안 여러장소)목이졸라 살해당했는데

흥미로운점은 생존자이자 유일한 목격자가 술집 여가수인데

살인사건이 일어나는 순간에도 아무것도 모르고 노래만 부르고있었습니다



시력 1급장애인 맹인 여자가수로, 빛도 감지못하는 장님이었던거죠.

그리고 신고자는 여가수의 직장동료.

입구에만 설치된cctv 확인결과 직장동료는 아침에 제일나중에 출근한뒤 모두 살해되있는걸 보고 7분만에 뛰쳐나와서 신고를 했습니다

용의자는 그렇다면 여가수, 직장동료 뿐인데 여자 장님가수가 멀쩡한 장정 다섯명을 한명한명 목졸라 죽이는건 불가능할뿐더러

제일 마지막에 출근했던 동료도 7분만에 5명을 살해하는건 불가능하죠

그나마 캥기는게 많고 살해능력이 충분한 직장동료로 범인 포커싱이 됩니다

주상욱이 주방에서 유일한 저항의 흔적을 보였던 주방장의 칼휘두른 흔적을 보고 칼을 숙련되게 쓰는 주방장이 무언가 알수없는 위협존재에대해 두려움을 느낀듯이 사방으로 칼을 휘둘러서 벽이나 냉장고에 칼집이 여기저기 나있는걸 보고 사건전황을 캐치를 합니다

뻔하다고하면 뻔하지만 반전으로 여자가수가 범인이었죠. 살해이유는 직장동료들의 집단성폭행 (장님인것을 이용해서 호감있는 남자가 쓰는 같은향수를 써서 한명씩 돌아가며 성폭행)

주상욱은 자신의 추리를 입증하기위해 여가수에게 말을 안한채 두꺼비집을 내려보는데 정전이되니 경찰이나 감식관 모두 장님이 된듯이 제데로 움직이질 못하는데
여자는 익숙한듯이 제방돌아다니듯이 자연스럽게 돌아다니는걸 목격하죠



"밝은곳에선 약자지만, 어둠속에선 오히려 우리가 약자야. 편견때문에 정작 우리눈이 멀었던거야."



이장면 너무 무서웠음... 깜깜한 어둠속에서 마치 다 보고있다는듯이 돌아보는 장면...




살해방법은 각자 5명을 다른곳에 있게 유도한뒤 정전을 시키고 장님이된 5명을 각각 전기충격기와 휴대폰케이블로 목졸라 살해하고 자긴 돌아와서 노래를 불렀던겁니다.
댓글 : 1 개
텐 이번에 몰아봤는데 허니잼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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