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할랄도축과정 등 혐오장면 포함) 할랄푸드에 관한 설명 영상2016.01.14 PM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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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할랄푸드산업 부지 국내유치를 반대하는 할랄푸드반대 조직위원회에서 만든 영상입니다


종교적으로 반대에 부딛치는거랑 상관없이 비인도적 방법으로 도축을 한다는것 자체가 꺼림찍합니다 꼭거쳐야하는 그들만의 종교적 의식이라니.

아직 확정된건아니고 부지조성 계획안 정도가 나온상태에 예산안도 따로 책정되지 않은상태지만

CJ 풀무원 남양등 국내 식품대기업들은 세계인구에 1/4 나 육박하는 소비자가 존재하기에 할라푸드 시장에 뛰어들어서 이미 사업을 시작하고 있죠

박근혜 대통령이 요즘 UAE 등 아랍국가를 돌면서 중동사업과 각종 지원및 할랄푸드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따온걸 뉴스에서 한참 자랑하기도 했었는데, 요즘은 뜨고있는 기회의땅이 아랍땅이고 돈벌이로써 더할나위없이 좋은건 알겠습니다. 다만 한국 식품기업들이 공장을 세우더라도 좀 우리나라 말고 그 아랍땅에서 지어서 자기들끼리 알아서 했으면 좋겠네요.

그중 많은 이유가 있는데 대표적으로 할랄푸드사업 및 시장이 조성되면 관련 전문가, 인력 등에 아랍권사람들을 들여올수밖에없고 자연스레 아랍,이슬람 인구가 많아질수밖에 없습니다.그렇게되면 극진 수늬파 인원들이 안들어오리란 법은 없고 최근 인구가 불어나는 수가 가장 빠른 민족답게 인원이 어느정도 불어나면 isis 가 한반도에서 발생하고 자기들끼리 이슬람법 보는 시각이 너무 다르기때문에 지들끼리 치고받는 내분이 일어나지 말란 법도 없습니다.

또한 isis 는 할랄 에대해서 기존 이슬람하고 경전해석을 다르게하기때문에 자신들의 법에 어긋난다는 이유로 기존 이슬람 할랄푸드 공장을 테러하는 등 행위도 일삼습니다. 한마디로 돈때문에 위험을 감수할필요가 있냐는 겁니다.

또한 현재 할랄푸드 공식 인증마크를 취득한 BBQ 같은 기업은 아직 국내에서는 할랄푸드용 닭을 공급하고 있지 않지만 해외에서는 이미 할랄푸드용 닭도축으로 통일을 한바 있습니다. 할랄푸드는 매우 관리가 까다로워서 할랄푸드용 소나 닭을 도축하는곳은 물론 전방 일정거리까지 돼지, 돼지고기가 존재하면 안될정도로 엄격합니다.
때문에 관리비용이 상승하고, 해외 BBQ 브랜드에서는 닭단가가 상승. 최종 치킨 제품가가 상승하는 결과가 있었습니다. 자신이 꼭 할랄푸드를 먹어야하는 이슬람신자 소비자가 아니더라도 소비자가격을 추가로 지불해야 하는거죠.

아직 시장설비가 미비한 우리나라에서는 할랄푸드를 시행할시 일부 대기업만 증설이 가능하여 상대적으로 그렇지 못한 기업들은 불이익을 볼수도 있습니다

이와같은 문제는 해외에서도 문제가 제기되어 왔지만 국내에는 아직 할랄푸드가 블루오션이라서 얘기가 덜나오고 있는 시점입니다.

이외에도 굳이 타종교 의식을 거친 음식을 먹는 찝찝함은 접어두더라도 비인도적 이고 잔인한 도축과정과 뜬금 웰빙푸드로 포장되고있는 할랄푸드의 이미지, 유럽에서처럼 할랄푸드마크를 받지 못하면 시장에 참여하지 못하게하는 정부방침 때문에 나타나는 시장질서의 혼란 등등..

음식은 타국의 문화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비이슬람국가에서 굳이 법까지 제정하면서 각종 문제점들을 감수한체 타국음식문화를 자연스럽게 일상속으로 받아들여야하나 싶습니다
댓글 : 11 개
다른건 다 제처두고 할랄이 웰빙이라는 말이 나온건 도대체 이해가 안감
웰빙인지는 모르겠지만, 할랄이 도축 방법만을 말하는게 아니라, 인증 과정에서 각종 위생검사 등의 품질검사도 하기 때문에 KS 마크처럼 일정 수준을 통과했다는 증명이 된다고는 합니다. 이슬람에 크게 거부감은 없지만 크게 좋아하는 것도 아니니까 굳이 챙겨먹을 생각은 없지만요 -ㅁ-
아으아././...//...
근혜가또..
우리가 할랄을 장려하거나 확대하는 건 좀 그렇지만
공장식 사육, 도축 과정이야 할랄이든 아니든 비인도적이긴 마찬가지죠.
할랄 도축 가이드라인도 일부 바껴서, 아랍에미리트 같은 국가에선
기절시킨 후 도축하는 방법도 쓴다고 하더군요.
전혀 아닙니다

동물보호단체에서 일반 육식용소 도축장면과 할랄용 도축비교한걸 보시면 압니다 얼마나 차이가큰지.. 일반 도축은 순식간에 1초내로 전기충격을 머리에줘서 도축하는 반면에 할랄도축은 거꾸로 메달아 목을 베서 기도를 하는 의식과 산채로 몸을 고정시킨채 배에 드릴을 넣어서 내장을 갈아서 배구멍으로 내장을 산채로 빼내는 과정이 있습니다. 30초에서 1분동안 산채로 고통을 느끼며 서서히 죽어가는거죠.

어차피 죽여서 먹을건데 무슨상관이냐고 한다면...
보신탕 먹을때 멍멍이를 옛날 시골 이웃어르신들이 이렇게 먹어야 더 육질이 쫄깃해진다면서 개를 올가미에 목졸라놓고 여럿이서 몽둥이로 죽을때까지 서서히 패죽이던게 생각나네요. 아무리 육식용으로 먹는다고해도 인간을위해 희생하는 가축에대한 최소한의 예우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고통을 최소한으로 없애주는거구요
프랑스인가? 할랄도축을 금지해서 니네 나라로 돌아가던지, 할랄푸드 먹지 말던지 라고 강경한 대책을 내놨던데.
일부러 비인도적인 도축을 해야하나에 대해선 캥기긴하지만 제가 보기엔 그것보단 인도적으로 도축해서 만든 음식을 함부로 낭비하고 버리는 사람들이 더 문제가 있어보이네요. 사실 인도적인 목축을 운운하려면 아예 닭이며 돼지같은건 먹지도 못할 겁니다. 인간들이 소비하는 육류는 비정상적으로 급상승해버렸고 시장자본주의 체제 하에서 효율적인 생산을 위해서 가축들을 대부분 어떤 방식으로 기르는지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 계실텐데요.
이건 지금 그런 문제를 가지고 말하는게 아닌데요..
도축법은 일부이고 전체적인 문제점을 보셔야죠..
심긷하네 이거..
그냥 이슬람과 관계를 맺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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