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식] 돼지고기 볶음 실패2017.09.15 PM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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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png

 

 

댓글 : 22 개
야채 먼저 하면 다르지않을까영?
야채 먼저 하면 야채가 타더라고요.
걍 따로 하던지 해야겠어요
센불이 아니면 물 생기는 건 자주 있는 일이었네요.
최대한 야채를 안 넣고 볶는 수밖에 없어요.
야채를 좀 많이 넣었습니다. ㅠㅠ
전 면볶이류는 양배추 넣는데 고기류는 맛이 약해져서 양파만 얇게 썰어서 넣거든요
일본 쇼가야끼처럼 다진생강을 조금 넣고 간장간을 조금 쌔게 해도 맛있어요
사실 양배추 안 넣었으면 딱 심플하게 괜찮을 뻔 했어요...OTL
고기 볶은거보니 할말은 많지만 간섭질 해봐야 의미없을것같아서 ㅎㅎ
해주시면 좋죠 뭐 ㅋ
야채를 먼저 넣는게 좋아보이는데.... 양념도 너무 적어보여요
야채 먼저 넣으면 타거나 더 물 생겨서리..
고기에 기름이 많이 붙지않은경우는 식용유를 더 뿌려서 자글자글 볶아주시는게 좋긴한데
그리고 야채에 물생기는건 불이 강하면 수분도 빠르게 날리면서 볶을수있는데 어쩔수없죠
야채를 먼저 볶는건 문제가 물나오는거 다날릴때까지 볶으면 숨이 너무 죽어버리고
고기를 볶는게 아니라 익히는건데 고기를 먼저 볶는게 보통이죠
고기 먼저 볶긴 했습니다.
야채를 따로 볶을껄 그랬어요...
가정에서는 화력이 안되니 수분 야채를 차라리 따로 뽁으셔야함(120~170도에서 갈변되면 단맛이 살아남)
배추는 불끄고 잔열에 숨죽이는식으로 해야되요

제가 사용하는팁은 2만원 이상 일정화력 나오는 토치를 구입하셔서 직화를 하시면 되요
짧은 시간 고화력이 가능해 재료에 수분이 살아있음
진짜 야채 따로 볶은 후 마지막에 같이 볶으면서 간하는 식으로 해봐야겠습니다.
간은 제일 마지막에 하시고 마늘이나 생각으로 잡내를 먼저 잡아주시고 단맛을 첨가한후에 마지막에 간장이나 소금등으로 간을 맞춰주리면 됩니다
마지막에 원래 굴소스로 맞추려 했는데 하필이면 다 떨어졌더라고요 OTL
양배추에서 망~
ㅠㅠ
이건 재료보다 양념이 매우 부족해 보이는 것부터 문제인데요.
제가 평소 간을 세게 하는터라 일부러 좀 덜 했습니다.
그렇다고 아주 싱거운 것도 아닌데...사진으로는 색이 영 양념빨 없어 보이네요 ㅠㅠ
맛있어 보이는데요? 한국식으로 맛있게 보일라면 고추장인데 요것도 간간하니 맛있어 보입니다~
빵 사이에도 끼어볼까 해서 조금 심심하게 만들어봤습니다.
...양배추를 좀 더 아삭한 상태나 따로 해서 롤 빵에 끼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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