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우드★ 마이피

와, 맛있겠다....

(생선 입장에서는 지옥 풀코스 같은 기분이다만...)

그나저나 저런 꼬챙이에 꿰어서 굽는 생선구이는 뭔가 와일드하면서도 낭만적이라 생각하는데(흔한 표류물 같은 데서 모닥불 피우고 생선 굽는 그런 장면)

입안으로 넣어서 꿸 줄 알았는데 이건 눈으로 푸욱...

이 부분은 좀 섬뜩했네요..

댓글 : 16 개

아마 내장을 않건드리려 그러는 거겠죠?

아, 그렇겠네요!

이건.. 그 만화 유라기장에서
주인공이 고양이 요괴 소녀를 함락시킨
그 생선구이가 아닌가!!

함락 될만하네요.

와 뭔가 굉장히 잔인하면서도 맛나보이는 훈연하는 게 장난 아니게 맛나겟네요 ㄷㄷ

훈연 안 해도 맛있을 것 같은데...
화로 그렇게 해서 훈연까지 하는 거 보고 뻑 갔습니다...

훈연과정까지 거쳐서 확실히 생선냄새도 잡고 맛도 있을거 같긴한데.. 내장 제거를 안한다는게 조금 걸리네요... 물론 익히면 다 단백질이긴 하지만..^^:

저도 그게 걸리긴 하는데 마지막까지 내장 별도 제거하지 않는 거 보니 별로 비리거나 하지 않나봐요.

물이끼만 먹고 사는 은어라 그런지 하나도 안 비립니다~ 일본 가서 먹었을 때도 머리부터 꼬리까지 너무 맛있게 먹었네요 ㅎㅎ

음악은 굉장히 평안한데 살아있는 눈에 꼬챙이를 팍 꽂으니 반대편 눈으로 나를 보면서 파르르 떠는 생선..

근데 엄청 맛있어 보이네요..

소금 뿌려서 구워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특유의 민물의 흙냄새도 별로 없어요
일본의 로바다야끼 음식점에서 판매합니다.

이와나(곤들매기), 니지마스(옥새송어), 히메마스(각시송어)가 대표적인데
저는 이와나가 기름져서 입맛에 맞더군요.

언제 기회가 되면 먹고 싶네요. -ㅠ-

와 시발 존나 잔인하다. 좀 기절시킨다음에 먹는게 안났겠냐?

내장도 먹는건가? 괜찮나?

잔인한 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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