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일상] 제주도 살면서 새로 생긴 취미2021.08.29 PM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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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여행과 등산! 고딩때까지 방구석 오타쿠였던 저를 밖으로 나가게 해줬던 원동력이였습니다.

 

제주도로 대학을 가게되면서 제주도에서 살게되었는데

 

정말 여행할 곳도 많고, 경치 좋은곳도 많아서 걷기만 해도 힐링이 되더라구요.

 

나가서 1시간 거리에 왠만한 관광지들이 산더미처럼 있고,

 

스물두살 취미가 여행과 등산이라고 말하면 워낙 아저씨같은 인상이되서 잘 밝히진 않지만..ㅎㅎ


저같이 좋은 풍경보면서 걷는거 좋아하는 사란한텐 참 안성맞춤인 곳이였네요..

 

지금은 국방의 의무를 수행중이라 육지로 돌아왔지만 마음만은 언제나 제주도에 있습니다.

댓글 : 7 개
요즘에는 외쿡누나들도 등산많이하고
몸매 좋은 누나들도 등산 많이해서 등산의 이미지가 많이 젊어졌어요!
자연이 있기에 생물이 있고 생물이 있기에 휴먼도 존재
자연의 위대함 앞에서는 휴먼도 그저 작은 존재일 뿐이라

하윽 대충 찍은 사진같은데도 너무 좋아보임 후욱후욱
뭐가됬던 푸르고 맑은 자연환경을 보는건 안구뿐만 아니라

정신건강에도 좋은것 같습니다.
몇번 안가봤지만 공기도 더 좋았던거 같고 새소리도 엄청 많이 들렸던거 같아요
걷기만했는데 힐링되는 느낌
마지막 나무 사진 ㅎㅎㅎㅎ

저기갈려고 좁은 도랑 건너는 나무 발판이 진짜 언제 부서질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함덕 해수욕장은 다시 가고 싶네요
샛별오름 가는길의 나홀로나무입니다, 넓은 들판에

저 나무 홀로 샛별오름 배경으로 서있어서 카메라 포인트중 하나지요!

건너갈때 보이는 그 나무발판 정말 아찔해보이긴 했습니다ㅎㅎ
제주 이민 고민중입니다. 직장은 큰 문제가 아닌데 답답하거나 불편한 점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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