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일상] 뉴스를 안보고 살아야하나.2024.09.02 PM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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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전체가 혈압오르는 소식인건 처음이네요.


정치뉴스 보면서 기분이 좋았던적은 503 탄핵했을때랑 총선 승리한거 말고 없었긴한데 이건 너무 한거아닌지..


3년은 커녕 3개월도 긴 느낌이네요.

댓글 : 7 개
가카때도 이런꼴을 겪었으니 같은 짓은 안하겠지 했는데, 그네를 뽑았고
그네를 탄핵으로 끌어내린걸 보고 '그래 이제 사람들이 정신 좀 차렸구나'했는데
이 양반을 뽑고.. 이쯤되면 이런 사람들을 지지하는 분들은
그냥 나와는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이며, 무엇을 보든 나와는 다른 시선을 가졌고,
결과적으로 서로 생각이 교차할 일은 없다는 걸 뼈져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그와 동시에 나의 투표로 나라가 올바른 방향으로 향하는 건
매우 어려웠고, 어려우며, 앞으로도 어려울거라 생각되니 답답합니다.
예, 이젠 화도 안나고 답답해요.
지극히 공감합니다.
민주주의 제도가 얼마나 허울뿐인지 이번선거로 분명히 알았습니다. 병신이 다수면 병신을 뽑는다는거
매국당은 매일매일 축제임.....ㅅㅂ
문재인 대통령 당선때 까지만 해도 투표율은 높아야지...했었는데..이젠 좀 생각이 바뀜...
윤석렬되고 최근 총선에 안철수 등등 개쓰레기들 당선되는 꼬라지를 보고 그냥 저런 새끼들 찍는것들은 솔직히 사람으로도 안보임...
이런말 해도 의미 없지만 스스로 병신이면 아예 투표를 하질 말던가..투표해서 깨시민인 척은 하고 싶고.귀찮아서 지 손가락으로 어떤새끼 찍는지는 관심 1도 없고..
본인이 생각없이 한 선택이 얼마나 수많은 사람들한테 고통을 주고 생명을 앗아가는지는 인식조자 못하겠지..ㅅㅂ..
지극히 공감합니다. 그렇게 당하고도 거짓말 대놓고하는 날리면을 찍은 분당이나 나베년찍은거 보면... 그냥 답이 없어요... 뼛속까지 생각을 그만둔 노예인거 같습니다.
내전일어나면 싸울 생각들은 있나요? 비꼬는게 아니라 궁금해서 물어보는것임. 진짜로 나라와 사회, 정의와 이념 글고 미래를 위해 목숨걸고 목숨을 앗아가며 싸울수 있나요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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