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설 ] 고려거란전쟁 ) 꼭 내부의 적이 문제야 .. 2023.11.20 AM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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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조 의 변란으로 목종이 시해당하고 현종이 즉위했는데 


문제는 .. 목종은 요나라에서 책봉한 왕이라 그가 죽었으니 요나라 가 이를 명분삼아 침공을 개시하려는걸 막고자 


강감찬은 목종이 시해당한게 아니라 병으로 병사한것이라며 위조해서 사신을 보내 병사했다고 보내지만 ..


늘 그렇듯 .. 고려군이 여진부족을 토벌하던 도중 귀화를 원하던 여진부족까지 공격을 하는 바람에 


이에 반감을 가진 여진족이  모든걸 요나라 에게 다 까발려버렸다는게 문제였지요 .. 


꼭 내부의 트롤짓 하는 애들때문에 돌이킬수 없는 일을 만드는게 ... 이양반들 아니였음 조용히 넘어갔을 일을 


크게 만듭니다 .. 

댓글 : 5 개
아이고 이런
재미있는건 저 여진족 몰살한 인물인 하공진이 현종의 피난길에 거란군에게 잡히기 바로 직전 사신으로 가서 요성종에게 현종은 이미 멀리 달아났다는 낚시질을 성공시켜 사직을 보존시키는데 가장 큰 공을 세웁니다
정확히는 동여진 부락 공격했다 패했는데 당시에 화주를 맡고 있던 유종이 앙심을 품고
고려 조정에 조회하려고 화주에 들어와 있던 여진 추장과
그 수행원 95명을 모조리 살해해버려서 까발려졌죠.
트롤짓은 인류의 종특입니다.
하공진은 입체적인 인물임 트롤짓 했지만 나중엔 공을 세우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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