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게시판] 개인적으로 전혀 재미가 없었던 게임2017.11.01 AM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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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라고 생각되시겠지만 전 몬스터헌터를 꼽습니다 저하고 전혀 안맞고 재미도 없는게임이라 생각되거든요

 

무기시스템도 뭔가 호쾌하게 큰데미지와 공격속도를 맞추는 무기도 없고(태도 써보려니 이건 뭐 변태무기도 아니고..)

 

보스도 뭔가 재미없음 디자인은 괜찮게나왔는데 보스가 재미없음 근데 다크 소울은 너무 재밌게한게 함정..

 

다크소울하고 비교하고싶을 정도로 저에게있어선 몬스터헌터는 최악이네요 욕하진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개취니까요

 

이번에 나온다는 몬헌월드도 저는 그렇게 안끌립니다 안사고싶다 라는 생각뿐이였어요 처음 접한 몬헌이 몬헌4라서.. 이거 팔아치우고 싶은데 사가려는 사람도 없고(4g인가 하는 확장팩이나와서 오리는 아무도 안산다네요.. 팔아치우거나 목장이야기 스토리오브 시즌스로 바꾸고싶은데..)

 

후... 이래저래 저한텐 몬스터헌터는 안좋은 추억으로 남게되었네요..

댓글 : 30 개
무기나 방어구 재료모으는건 재밋지만
물약이나 기초재료를 모아서 가야 한다는게 최대 단점이긴 해요
그런면으로 보면 계속 트라이가 가능한 다크소울이 훨 낫긴 하죠 ㅎㅎ
그 방어구나 무기 하나 만드는데 드는 재료가 엄청 많아서 좀 힘들죠 게다가.. 무기도 저한테 맞는게 없었어요 몇개는 너무 굼뱅이질 않나.. 원거리무기는 동료없으면 불편하질않나.. 조충곤은 편하긴한데 뭔가 짜증이 솟구치는 무기였고 흐... 역시 그때 게임카드 무료로 하나 준다고할때 시간의오카리나 고를걸 그랬어요
사람마다 취향이 다 다르죠.
저한텐 다크소울이 훨씬 잘맞았어요 어릴때 악마성을 한 덕분인가 맵탐색도 꽤 즐겁게 했고 어떻게 죽을지 긴장돼기도 했고
다크소울이 재미있다는 말씀인가요?
제취향으론 몬헌보단 다크소울이 낫다는거지 무조건적으로 몬헌을 까진 않습니다
그니까.. 강요같은건 안합니다 사람들한테 "몬헌 재미없어요 하지마세요" 이런식의 이야기는 안합니다
아니요 다크소울에 어떤 견해를 갖고 계신지 모르겠어서 드린 질문입니다
상당히 재밌어요 보스하나 깨기 힘들면 "아 이거 다음에 이러면 되겠구나" 하면서 실천에 옮겨서 성공했을땐 쾌감이 느껴지죠 무기도 마음대로 바꿔가며 싸울수도 있고 이무기가 아니다 싶으면 "아 이무기가 아니구나 다른무기로 빨리 바꿔야겠다" 하면서 바꾸고 잡고 그리고 어디서 어떻게 사망할지모르는 긴장감도있고 다크소울은 할때마다 재밌어요 옛날의 악마성이나 클래식 폴아웃을 생각하게 만들어요
다크소울하고 비교하고싶을 정도로 저에게있어선 몬스터헌터는 최악이네요 욕하진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개취니까요

그냥 이 문장이 이상해서 드린 질문이었네요
그렇군요.. 흠 오해할만한 발언을 한거같네요
몬헌은 아는사람들하고 하면 기가막히더라구요! 다들 못해도 역할 정해서 커다란 용을 잡는 맛이 너무 좋습니다ㅜㅜ 저도 다른사람들하고 하면 너무 재밌는데 혼자하면 노가다만 심하지 지루...
뭐 그래도 몬헌은 보스몹 디자인이 끝내주더군요 ost도 다크소울에 꿀리지 않습니다 에를들어 진오우가 라던가 디자인은 다라 아마듈라같은 거대몹도 있고.. 디자인 사운드는 좋은데 제 취향의 게임은 아니였어요
혼자 쓸쓸히 하셔서 그래요...
파티 2인이든 3인이든 4인이든 하면 개꿀잼
어느 rpg게임을해도 혼자다니는걸 좋아하는 타입이라 게다가.. 한번의실수로 욕먹는게 그게 싫어요 ㅋㅋ
저도 뭐... 몬헌 PSP로 할때 엄청 재미없어서 사놓고 거의 플레이 안하다가
나중에 PC판 몬헌 프론티어 나오고 재미 붙였죠
아무래도 노한글에 멀티가 어려워서 진입장벽이 높았다가 확 낮아져서
재미가 있어지는 경우도 있죵

그런 면에서 몬헌 월드는 기대중 ㅎㅎ 이번에 그동안 없었던 편의 시스템도
많이 들어가고 실로 오랫만에 플스 진영 거치형으로 몬헌이 나오고 있어서
저는 몬헌4를 처음접했는데 친해지려고 약 50시간은 잡은거같아요 결론은? 친해지지못했죠
  • rudin
  • 2017/11/01 AM 05:00
저랑 같네요. 몬헌은 짧게 해보긴 했지만, 저도 플레이 스타일이 답답해서 취향에 안 맞더군요. 그 후로 계속 거름.
저랑 반대네요. 전 다크소울 시리즈는 한시간 하고 바로 팔아버릴 정도로 제 취향엔 별로였던 게임. 반면에 몬스터 헌터는 과거 플탐 500시간은 가뿐히 넘긴 수작이었죠. 첨엔 몬헌도 이게 뭐지 싶을 정도로 한두번 하다 접을 뻔 했는데 사람들이 추천하는 무기로 적응하고 나니까 재미붙여서 계속 하게 되었죠.
재료 모으는게 너무 답답해서 하기 힘들더라고요
저는 몬헌만 해봤는데,

PSP 시절 정발로 나온 거 해봤다가

며칠 있다가 팔아버렸습니다

저랑 안 맞더라구요
저도 시작은 똑같은 느낌이였는데 친구랑 피습으로 애드훅을 하기시작하면서부터
둘이만났다하면 피습부터꺼내고 몬헌하려고 만났었던 20대때 기억이 있네요
시작해서 파기시작하면 재밌지만 그전엔 고인물(?)느낌이 좀 있어서 접근이 좀 힘든느낌이 있었던거같습니다
삼다수로 몬헌 나온거해봤는데 삼다수론 최악이였어요 안그래도 전투가 정해진패턴에 탁탁 때려야하는데다 타격감도별로고 그래픽도 안좋을수밖에없는기기니.. 하여튼 어지간해선 몬헌안할듯요
하긴 나도 첨에 몇번이나 해봐도 재미를 몰랐지.
빠지고 나니 신세계
저랑 반대의 경우이시네요. 전 몬헌은 정말 재미있게 했었습니다. (1탄부터 4G까지) 그런데 다크소울은 여러번 해봐도 끌리지가 않아서 중도포기했죠. 신기하게도 그 전작인 데몬즈소울은 정말 재밌게 했는데 말이죠. 뭐가 다른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취향이라는게 자신도 이유를 모를때가 있나봅니다.
  • MAGIC
  • 2017/11/01 AM 08:54
저도 공감합니다. 뭐랄까.. 저는 무쌍찍듯이 상대보스를 압살하고 여유있고 빠르게 무찌르고 싶은데 항상 상대보스보다 내가 꿀리기에 조심조심 플레이해야하고 한대맞으면 허탈.. 그렇게 무찌르니까 주는건 겹치는 재료. 저도 몬헌시리즈는 그리 맞지 않네요
저도 안맞았는데 최근 더블크로스하면서 재미를 붙혔네요. 나이가 들어 취향이 변한듯
ㅎㅎ 몬헌은 인지도에 비해 확실히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게임인 것 같아요.(해외에선 인기가 별로인 거 보면)
전 정말 인생겜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그 불편한 소재 모으기가 너무 쉬우면 흥미가 떨어질 것 같아요.
어렵게 맞춘 무기로 용 잡으러 떠날 때 그 설레임이란.. ^^;
전 몬한 캐릭들의 방정 맞은 모션이 너무 싫더군요.
전 몬헌 참 재미있게힌 입장인데 실력이 늘어감에 따라 예전에 못잡던 몹을 쉽게 클리어하는 성취감.. 코옵시스템도 잘만들어졌다 생각하고요, 각각의 매력적인 장비의 옵션과 자기가 원하는 옵션들을 가지기위한 나만의 장비셋팅, 노가다가 단점으로 생각되는데 헌팅자체가 잼있어서 그래도 노가다할맛이 났어요 몇몇 노잼 몹 빼고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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