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게시판] 하도 프로그래밍을 안하다보니2017.12.23 AM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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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컴파일링 이라던가 이런 기초를 죄다 까먹었다

 

1인개발자 지향은 절대 아니지만(돈과 컴퓨터만 충분하다면 팀 꾸려서 곧장 작업 들어가고싶다) 아무래도 지시내릴때 프로그래밍을 좀 알아야 지시내리기 편할텐데(디렉터가 프로그래밍이 필요할까... 싶긴한데 내생각은 예스다) 지금 상황에선 처음부터 다시배워야할거같다

 

너무 자만한건가... 문법도 잊고 다 잊었다 내 두개골속의 호두알이 너무 초라해보인다

댓글 : 6 개
프로젝트 공통 메소드 하나 짜보면 해결... 저도 이런 식으로 배웠지요..
비주얼스튜디오가 있긴하지만 이클립스로도 해보고싶네요 물론 이클립스는 게임개발에 전혀 적합하진 않지만
  • MPLS
  • 2017/12/23 AM 01:27
이 바닥에 있으면서 느끼는건 코딩은 아무나 다해도 PL,PM은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니구나 하는 점입니다.
코딩이야 시키는데로 모르면 물어서 짜면 되는데....
업무지시나 사업관리는 프로젝트의 전반적인 내용과 업무프로세스, 일정관리, 개발자 관리 등 전혀 다른 내용이더라구요.
프로그래밍도 알면 좋지만 너무 숲보다 나무를 보려고 하는 것도 크게 도움은 안될겁니다.
총괄 디렉터말입니다 게임 디자인과 스토리디자인도 겸할겸 지시도내리고 할수있는 권한을 갖고있는 총 책임자를 원하죠 예컨데 코지마 히데오 같은사람말입니다
PL, PM분들이 개발을 하셨던분이면 확실히 밑에서 일하기 편하더군요.
실 개발자들 귀찮게 안하고도 자를거 자르고 해야될건 지시 내리는 판단하는게 적절할때가 많았어요
게임개발이라곤 중딩때 만든 쯔꾸르로만든 쓰레기게임하나라 흐... 그때는 너무 열의만 앞서서 스토리 막장으로 갔는데 이번엔 진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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