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게시판] 조선시대엔 안먹어본게 없는듯2018.01.30 AM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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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도 면보라고 해서 만드는법까지 나와있고(프랑스를 불란서라고 부르면서 교역하기도했다고하고)

 

바나나도 초황이라는 이름으로 먹어왔고(제삿상에 바나나올라가는게 이상한게아님 신라시대에도 썼다는 기록이있음)

 

리치도 조선 왕들에겐 후식거리였고..

 

이제 망고는 뭐라고할까 라고 궁금해짐 조선시대에 망고가 있었나?

댓글 : 5 개
왕 기준으로 하면... ㅋㅋㅋ 중동이 잘살고 서쪽엔 유럽 동쪽엔 인도 중국까지 있어서 장난 아니었을듯
활 만드는 데 필수재료인 물소뿔을 동남아시아에서 수입했다고 합니다

그러니 왕이 드실 열대과일 정도는 수입했겠죠

아니면 거기 사신들이 우리나라에 왔을 때 왕에게 선물로 망고 같은 열대과일 몇개 가져왔을 수도 있고
사실 제사상 가이드는 유서 깊거나 전통있는것도 아님
전통문화 대부분을 중국은 문혁으로 날려먹고 우리나란 일제시대와 6.25로 날려먹었죠 ㅎㅎ
중국과의 교역이 활발했으니 말레이와 미얀마가 원산지인 망고는 부유한 사람이라면 충분히 먹어봤을거같네요. 인도에서 중국을 거쳐 코끼리까지 왔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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