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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O] 고국으로 돌아간 콜론2010.09.25 AM 02:09
1996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도미니카 여름 리그팀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했다. 2004년, 첫 메이저리그 시즌을 보내고 다음해인 2005년에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로 트레이드 되었다. 2007년에 목부상을 이유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소속팀과의 불화로 캔자스시티 로열스로 팀을 옮겼다. 2010년에 성적부진으로 트리플 A와 더블 a를 전전하다 기아타이거즈로 전입을 하게 되었다.
맨 마지막 사진은 클리블랜드의 라이벌 캔자스시티에서의 콜론
내년시즌에도 계약을 맺고 싶다는 콜론의 심정이지만 기아에 한기주와 김진우가 복귀를 하니 어떻게 될지 상황이 불투명하다.
순한 이미지의 콜론선수...
댓글 : 3 개
- Gets0
- 2010/09/25 AM 02:17
한기주는 그렇다 쳐도 김진우를 내년부터 써 먹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공격력 강화에 중점을 둔다면 어쩔 수 없겠지만 내년에도 콜론을 데리고 갔으면 좋겠네요.
- 원자력장판
- 2010/09/25 AM 02:33
기아 팬으로서 올시즌에 중간에 들어와서, 불펜으로서 활약하다가 우리나라에서 선발로 바꾸면서 서서히 적응한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좋은 성적인데, 개인적으로 그대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아무리 기아타선이 ㅄ이더라도 외국타자 하나 영입한다고 타선을 좌지우지할만한 강타자가 온다는 보장도 없고, 온다고 쳐도 외국타자만 피하면 되는 상황인데..
결국은 기아 타자들이 전체적으로 다 타선에 집중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 _-
솔직히, 아무리 기아타선이 ㅄ이더라도 외국타자 하나 영입한다고 타선을 좌지우지할만한 강타자가 온다는 보장도 없고, 온다고 쳐도 외국타자만 피하면 되는 상황인데..
결국은 기아 타자들이 전체적으로 다 타선에 집중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 _-
- 피스화이트
- 2010/09/28 PM 05:19
늘 기아는 근데 용병투수를 잘뽑는거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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