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BO] 타격기계 김현수2010.10.05 AM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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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두산 베어스에 입단, 2군에서 활동하다가 2007년부터 1군 경기 99경기에 출장하여 2할 7푼 3리, 87안타의 기록으로 수준급 외야수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김현수는 한화의 류현진과 친한 사이로 많이 알려져있다. 2009년 군 훈련소를 같이 나오기도 했고 평소 어울려 지내다 나중에는 광고 촬영까지 같이 하게된다~

2008 시즌에는 126경기(전 경기)에 출전하여 168개의 안타, 0.357의 타율, 0.454의 출루율로 타격왕과 최다 안타, 최고 출루율 타이틀을 획득하였고, 골든 글러브 상(외야수 부문)


2009 시즌, 전년도에 비해 월등히 향상된 장타력을 보이며 일약 한국 프로 야구 최고 스타로 떠올랐다.

또 2009시즌중 김경문 감독이 김현수를 주포지션인 좌익수가 아닌, 마산 롯데전에 앞서 전날 김현수를 1루수로 기용하기도 하였다.

2009 시즌 3할5푼7리 를 기록하면서 김현수는 한국 프로야구 사상 처음으로 2시즌 연속 3할 5푼 이상을 기록한 타자로서 진기록을 세웠다.

2010년 7월 24일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 에서 열린 2010년 마구마구 프로야구 올스타전 G마켓 홈런 레이스에서 7아웃 동안 무려 10개의 홈런을 때려내면서 역대 최다 홈런 레이스 기록과 함께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2010 시즌 9월 22일에는 개인 최다홈런 24개를 갱신하였다. 그전까지 2009년 23홈런이 최다였다.


올해 포스트 시즌에 들어서며 김현수는 타격감 부진하다는 평을 들으며 번트지시까지 받았다.
4차전 롯데와의 싸움, 9회초에 김경문 감독은 3번 김현수에게 희생번트를 지시했다. 김현수는 올시즌 희생번트가 1개도 없던 타자였다. 감독이 책임지는 의외의 작전은 김현수가 번트를 성공시켜 승기를 잡게 되었다.

앞으로 그의 별명만큼이나 어울리는 활약을 기대해본다.




영상은 2009년 스페셜 영상
댓글 : 7 개
하지만 준플레이오프에서는 그냥 기멘수
ㅎㅎ 이상하게 4강전 들어가니 ....
시즌내내 부진하다는 소리 들어도 끝나고 보니 .317에 24홈런 OPS 0.945
말이 부진이지 24홈런이면 대단한거죠. 단지..플레이오프는...
기계는 시즌 끝나면 고장납니다.
타격 7관왕도 사직에선 고장남
식빵 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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