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로저스[S2 국제공항]] 클로저스(CLOSERS) 늑대개팀S2, 13세대2017.01.20 PM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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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의 주요 에피소드를 다루는 주관적인 영상입니다

이쪽이 내용을 이해하기에 편할 것 같아서 영상을 올려봅니다

 

옛 상처 에서 이어집니다

 

 

 

 

 

 

 

 

나타, 레비아, 티나

기억소거 장치를 트레이너에게 넘기고, 더이상 쓸데없는 짓 하지 않겠다고 약속하는 유하나

계속해서 적들을 제압해야 하는 이들에게 무운을 빌어줍니다

 

 

 

 

 

 

 

 

하피

기억소거 장치를 트레이너에게 넘기고, 더이상 쓸데없는 짓 하지 않겠다고 약속하는 유하나

배신자라고 부르면서도, 하피의 무운을 빌어줍니다

 

 

 

 

 

 

 

 

바이올렛

주목받는 존재로 만들어 주겠노라 약속하는 바이올렛을 믿겠다며

이상한 생각은 안할테니, 바이올렛의 무운을 빌어줍니다

 

 

 

 

 

 

끊임없이 제압임무를 수행중인 늑대개팀

트레이너가 잠시 부릅니다

 

 

 

 

 

 

 

 

단순히 적을 제압하는 것만으로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순 없습니다

 

칼바크가 단순히 안드로이드의 세력을 불릴 목적이었다면, 이 이상 인공지능을 진화시킬 이유가 없습니다

칼바크가 가진 다른 목적에 관해 부국장과 상의를 해봤지만, 어째서인지 말을 얼버무립니다

 

트레이너는 더 이상 아무것도 모른채 지시에만 따르지 않겠다며, 그녀를 계속해서 추궁해보려 합니다


 

 

 

 

 

탑승동 외부의 적들을 상대하는 늑대개팀

부국장이 잠시 호출합니다

 

 

 

 

 

 

 

 

사실 극비사항 부분이라, 유니온과 관계없는 늑대개팀과 내용을 공유해야 할지 망설였다는 부국장이었지만

상황이 이렇게 되버렸으니, 칼바크가 가진 다른 목적에 관해 짐작갔던 사항을 전달해줍니다

 

현재 공중전함 램스키퍼의 인공지능이 작동하고 있지 않는 상황이라며

새로운 인공지능을 삽입해야 하지만, 이 전함엔 최신형 인공지능인 12세대나, 그 이상의 인공지능이 필요합니다

칼바크는 이 상황을 알고서, 자신의 명령에 복종하는 인공지능을 제작하려는 것 같다는, 부국장의 생각을 전합니다

 

 

 

 

 

 

 

만일 그런 인공지능이 램스키퍼의 메인 컴퓨터를 장악해버린다면

램스키퍼의 소유는 바로 칼바크가 될 것입니다

 

 

 

 

 

 

 

 

이에 조금이나마 대항하고자, 정도연에게 램스키퍼의 메인 컴퓨터를 제어할 인공지능을 새로 제작해 줄것을 의뢰했다며

그 결과물을 확인하기 위해 정도연에게 찾아갑니다

 

유감스럽지만 설비도 시간도 터무니없이 부족한 이 시점에서, 새로운 인공지능을 완성시키지 못합니다

그 때, 때마침 조롱이라도 하려는 듯이 타이밍 좋게, 칼바크턱스가 통신기를 재킹합니다!

 

칼바크는 최초 인공지능의 자가진화에 실패한 이유는, 진화를 갈망하는 '향상심'이 없었기 때문이라며

더 나아가 인간이 느낄 수 있는 감정 중 하나인, '공포'의 감정을 넣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전합니다

 

인간들이 공포를 극복하기 위해 무리를 이루고, 도구를 만들며, 더 나은 세대의 자식들을 생산했던 것처럼

칼바크는 그저 인간들의 전철을 인공지능에게도 똑같이 밣게 해주고 있을 뿐이라고 전합니다

일부러 전장으로 내몰게 해서, 인공지능이 죽음에 대한 공포를 느끼게끔 말입니다

 

즉, 칼바크는 인간의 명령에 따르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13세대 인공지능'을 제작하고 있음을 확인합니다

 

칼바크는 불합리라 부르는, 소위 '광기'라고 하는 그 영역에 서야만 진리가 보일때가 있는 법이라며

정도연의 자질을 눈여겨보며, 그대로 통신을 끊어버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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