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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저스[S2 국제공항]] 클로저스(CLOSERS) 늑대개팀S2, 비상하는 늑대2017.01.31 PM 09:00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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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밑으로는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
★스포일러를 원하지 않으신 분은 ☆
☆늑대개팀의 국제공항 스토리를 먼저 깨시고 ★
★봐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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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의 영혼 에서 이어집니다
리모콘을 꺼내든 부국장을 저지하는 트레이너
상황설명을 기대한 부국장이었지만, 트레이너는 주어진 카드를 마음껏 사용하겠다며
램스키퍼의 포문을 이 곳 로비를 향하게 합니다
포격에 같이 휘말려도, 늑대개팀은 위상능력자이니 살아남을 가능성도 있거니와
설령 죽는다 해도, 이대로 누군가에게 끌려다닐 바에야 죽는 편이 낫다는 각오를 내비칩니다
부국장에겐 리모콘이 있지만, 우리에겐 램스키퍼가 있습니다
이제서야 동등한 조건하에 협상을 진행하겠다며
트레이너는 지금 즉시 '늑대개팀에게 내려진 수배령을 공식/비공식적으로 백지화'시켜 줄 것을 요구합니다
당연히 부국장 혼자서 결정할 문제도 아니고, 결정된다 해도 시간이 많이 소요될 것임을 예측한 트레이너는
그 결정이 내려질 동안, 부국장을 포함한 검은양팀과 같이 행동하겠다며
현시간부로 램스키퍼의 함장이 된 트레이너의 명령에 따라, 램스키퍼에도 탑승할 기회를 줍니다
....길고 긴 고민 끝에, '현장 지휘권'을 거머쥔 부국장이 트레이너의 제안을 받아들입니다
앞으로 부국장의 '정중한 요청' 이 있다면, 늑대는 최선을 다해 양떼를 지켜줄 겁니다
트레이너는 향후 방침을 정하기 위해
늑대개팀을 따로 부릅니다
나타
저 전함이 우리 것이라는 것에 기대감에 부푼 나타이지만
어찌되었든 수배령이 백지화 될 때까지는 검은양팀과 함께 다녀야 될 것입니다
나타는 영 내키진 않지만, 자유로워 질 수 있는 방법이기에 받아들입니다
점점 성격이 둥글어져가는 나타의 모습에, 트레이너가 피식 웃습니다
이제 겨우 저들과 동등한 자격을 가지게 되었음을 강조하며
날개를 손에 넣은 지금, 어느 누구도 우리의 비상을 막지 못할 것입니다
이제부터 하늘은 우리의 것임을 트레이너가 선언합니다!
나타는 붕대녀석도, 검은양도, 그 누구도 우릴 막을 수 없다며
방해하는 녀석들은 모두 썰어주겠다고 웃으며 다짐합니다
레비아
여전히 칼바크의 속내는 알 수 없지만, 그로 인해 램스키퍼를 가지게 되었으니
수배령이 백지화 될 때까지는 검은양팀과 함께 다녀야 될 것입니다
레비아는 이런 식으로 서로 노려보면서 손을 잡고 싶지 않았지만,
트레이너의 결정에 믿고 따르겠다고 전합니다
자기 자신을 믿으라는 트레이너이지만, 그도 이제는 레비아를 굳게 믿습니다
이제 겨우 저들과 동등한 자격을 가지게 되었음을 강조하며
날개를 손에 넣은 지금, 어느 누구도 우리의 비상을 막지 못할 것입니다
이제부터 하늘은 우리의 것임을 트레이너가 선언합니다!
레비아는 하늘을 날 수 있게 된것에 기뻐하며, 누구든 우리의 하늘을 빼앗아가지 못하게
램스키퍼를, 트레이너 님을, 그리고 우리 늑대개팀을 지켜내겠노라 다짐합니다
티나
비논리적인 칼바크의 속내는 알 수 없지만, 그로 인해 램스키퍼를 가지게 되었으니
수배령이 백지화 될 때까지는 검은양팀과 함께 다녀야 될 것입니다
한때 진실과 평화를 추구한 김유정 부국장의 목적에 찬동하며
티나는 검은양팀과의 협력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지만
트레이너는 아직까지 저들을 신뢰할 수 없으니, 티나에게도 너무 긴장을 풀지 말라고 지시합니다
이제 겨우 저들과 동등한 자격을 가지게 되었음을 강조하며
날개를 손에 넣은 지금, 어느 누구도 우리의 비상을 막지 못할 것입니다
이제부터 하늘은 우리의 것임을 트레이너가 선언합니다!
티나는 긴장을 유지시키며 대기모드로 전환합니다
늑대개팀의 소속된 티나의 목표는, 트레이너와 더불어 늑대개팀을 지켜내는 것이기에.
하피
생각보다 훨씬 매력적이었던 칼바크가, 이리도 흥미롭게 판을 재밌게 만들어준 것에 즐거워하는 하피
트레이너도 나쁜 기분만은 아닌지라, 이제야 겨우 동등한 위치에 서게 되었다며
수배령이 백지화 될 때까지는 검은양팀과 함께 다녀야 될 것입니다
서로를 전혀 신뢰하지 않는 공동전선
듣기만 해도 스릴 넘치는 전개에 기분이 고조된 하피가, 숨겨둔 술로 승리의 축배를 들려 하지만
트레이너는 쉽게 취하는 체질이라며 사양합니다(...?)
이제 겨우 저들과 동등한 자격을 가지게 되었음을 강조하며
날개를 손에 넣은 지금, 어느 누구도 우리의 비상을 막지 못할 것입니다
이제부터 하늘은 우리의 것임을 트레이너가 선언합니다!
한때 하늘이 자기 것이라고 생각하던 괴도를 떠올린 하피
두번다시 날아오르지 못할거라 생각했지만
이번엔 괴도가 아닌 늑대로서, 다시한번 하늘로 도약합니다
바이올렛
칼바크가 말한 '날개'의 의미에 경탄스러운 바이올렛
단순하다고 할 수 없는 날개로 인해, 부국장과 동등한 위치에 설 수 있는 카드를 쥐게 되어
수배령이 백지화 될 때까지는 검은양팀과 함께 다녀야 될 것입니다
여기까지 오는 동안 부국장의 진면목을 알게 되어, 그녀를 신뢰하게 된 바이올렛.
정의를 위해 싸우는 검은양팀도 마음에 듭니다
그러나 트레이너는 저들의 정의와 네 정의가 같다고 생각해선 안된다며, 아직 그들을 완전히 신뢰하지 말라고 주의를 줍니다
이제 겨우 저들과 동등한 자격을 가지게 되었음을 강조하며
날개를 손에 넣은 지금, 어느 누구도 우리의 비상을 막지 못할 것입니다
이제부터 하늘은 우리의 것임을 트레이너가 선언합니다!
이 기분 좋은 날에 티타임이 빠질 수 없습니다
바이올렛이 한 턱 쏘겠다며, 하이드로 하여금 늑대개팀 모두에게 차를 한 잔씩 돌려줍니다
....트레이너는 좀 식은 다음에 마신다며 보류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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