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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창의 멋짐이 폭발하는 애니 정령의 수호자.2020.05.20 PM 04:40
*인왕2 게시판에 올린글 수정 재탕*
창은 말이죠 냉병기 시절 대표적인 무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런데 대중매체에선 칼(일도)에 비해 썩 대우가 좋지 못했죠.(뽀대가 안난다나 머래나..)
오죽하면 창 들고 있는 캐릭은 패배의 아이콘이 될정도로 각인되었던건 사실입니다.(으윽 페이트 랜서가 ..마영전 창시타..)
하지만 현실은 창이 칼을 쌈싸먹는데 말이죠.(우월한 리치 강력한 찌르기)
창의 멋짐을 느낄수 있는 몇 안되는 애니메이션을 소계합니다.
그것은 바로 2007년 애니메이션
"정령의 수호자 (精霊の守り人)"
원작에 대한 이야기는 떠나두고 사실 이 애니메이션만큼 창의 멋짐이 폭발하는 애니메이션은 별로 없습니다.
사실 애미메이션자체는 수작인데 워낙 내용 자체가 마이너해서 이후 후속작이 없다는게 슬프더군요.(원작은 시리즈 계속 발매..)
관심 있으시면 꺼라위키에서 찾아보시기를..
여 주인공: 바르사.
큰 가슴만큼 드넓은 인품과 천부적인 창잡이 재능을 소유했으며 호위무사가 직업인 그녀.
불살을 원칙으로 곤경에 빠진사람을 도우며 살고 있다가 우연한 인연으로 제2황태자였던 챠그무를 돕게 되어 함께 동거하게 된다.
무력뿐 아니라 총명하며 지혜로워서 챠그무에 성장에 많은 영향을 준다.
남 주인공: 챠그무
제2 황태자이지만 목숨이 위협받아 황실을 나와 바르사와 함께 살게된다.(바르사가 호위무사겸 누나같은 포지션)
초반에 어리고 애때보이지만 점점 황태자 다운 모습으로 성장해 간다.
바르사 스승 지그로.(지그로에게 안겨있는 바르사 귀요미 시절)
말수가 별로 없고 무뚝뚝해 보이지만 작중 최강 창잡이 그야말로 혼자 무쌍찍는 인물.
사정의 의해서 바르사를 보호하게 되고 자신이 충성을 맹세한 황실과 적대관계가 된다.
스피드함+강렬함+롱테이크 = 창뽕 대 폭발!!
물론 모든 전투씬이 이렇게 높은 퀄리티를 유지하는건 아닙니다.
그리고 그림체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수 있지만 야하거나 잔인한 장면은 크게 없으니 부담없이 즐길수 있는 애니입니다.
장르가 판타지 물이긴 하지만 잔잔하고 훈훈해지는 내용도 많고 자극적인거 싫어 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하단 상단 하단 상단 회피 잔심. (인왕 유저라면 빠른 이해)
이건 바르사 누님 서비스.
어흑 마이갓ㅠ
- pians
- 2020/05/20 PM 04:56
- 무플방지는 중대사항
- 2020/05/20 PM 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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