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Y게임기] [PS3] 파이널 판타지 13

>게임정보
타이틀: ファイナルファンタジ ーXIII / Final Fantasy XIII
개발사: Square Enix Product Development Division 1
발매일: JP 2009년 12월 17일 / NA 2010년 3월 9일
장르: 이상한 RPG
소장정보: 북미판

>간단소감
결론은 재밌었습니다. 특히 전투가요. 저처럼 귀찮은거 싫어하고 전략적인걸 중시하는 사람에게는 딱이었습니다. 이래저래 욕많이 먹었지만 필드맵 없애고 대놓고 외길로 만들어놓은 진행도 저처럼 찾는거 귀찮아하고 시간낭비 싫어하는 놈에게는 좋았습니다. 솔직히... JRPG에서 넓은 맵이나 마을 여기저기 쑤셔되면 그냥 ㅇㅇ 하고 아이템그냥 다 한개 클릭으로 다받고 진행하고 싶다는 생각안드나요? 폴아웃이나 스카이림 같은 오픈월드면 이해하겠는데 이런 일본식RPG는 어차피 길도 하나고 방법도 하난데 쓸데없이 숨겨놓았다는 느낌?
진행은 단순하게 만들고 전투만 전략적으로 깊이있게 만든게 좋았음.
음악도 괜찮았고... 스토리는 라이트닝이 스노우 줘팰때까지만 해도 괜찮은거 같았는데 갈수록 오글거려 스킵을 남발하다 엔딩때는 세이브 나올때까지 라면먹었습니다.

엔딩보고 틈틈이 꼬북이 사냥해서 100시간 만에 플라티넘 땃음... ㅡㅡ;; 지금까지 100% 달성한 유일한 게임.

점수: A- (게임은 재밌음 그만임)

[brave vesperia]

이제 슬슬 해볼때가 되었나...

그런데 장르가 참 쩌네요;;;

[젤다어딧긔?]

ㄴ초반5시간만 머리를 비우고 해보세요. 재밌어짐.

[강등된미르슈]

처음엔 이게 뭔 내용이야 라고 시작해서 한숨으로 끝난 게임이로군요 전투도 롱구이 빼고는 거의 졸면서 했구요...그래픽은 좋았지만...글쎄요 이도저도 아닌 겜이라는게 제 감상평

[젤다어딧긔?]

ㄴ롱구이 잡을때까지 하셨다면 그래도 좀 즐기신듯

[RawRiet]

외길 진행 좋아하는 1인.

[Panic]

저도 외길진행 나쁘지 않더군요. 오픈형이 장땡이 아님..

[강등된미르슈]

젤다어딧긔?//그나마 당시엔 100% 플래티넘 따기엔 파판만큼 쉬운게 없었거든요.

[젤다어딧긔?]

RawRiet, Panic// 공감해주시는 분이 많네요. 그것 때문에 리뷰에서도 호불호가 많이 갈리더군요.

강등된미르슈// 그랬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