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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RO GAME] 닌텐도642011.04.12 PM 03:19
안녕하세요 LASTFANTASY 입니다.
닌텐도가 슈퍼패미콤을 기점으로 엄청난 전성기를 누렸을시절 슈패의 수명이 다하는날까지
양질의 소프트가 봇물터지듯 나왔던때가 있었습니다. 다음 차세대인 세턴과 플스1이 발표를
하고 나왔지만 닌텐도의 후속기종의 기대는 정말 하늘을 찌를듯 높았죠. 차세대 미디어였던
CD를 과감히 버리고 로딩없는 쾌적한 게임을 만들고자 카트리지를 고집했었습니다.
그리고 플스와 세턴은 서드파티회사를 좋은 조건으로 모시기 바뻤지만 닌텐도는 자만에 빠져
당시 톱클래스 회사였던 스퀘어와 에닉스 마져 소니에게 빼앗기고 말았습니다. 닌텐도64가
나왔지만 퍼스트게임외에는 다떠나버려 1등에서 꼴등으로 추락해버렸죠.
하지만 그 성능만큼은 플스1와 새턴과는 다르게 엄청난 그래픽을 보여줬었습니다. 하지만
카트리지의 용량 한계에 부딧혀 동영상과 사운드에서는 CD를 따라갈수가 없었습니다.
몇몇 서드파티가 힘을 내주었지만 플스1와 세턴의 무서운 반격에 힘도 못쓰고 비운의
게임기가 되어버립니다. 그 여파가 큐브까지 이어져 다음 차세대 전쟁에서도 쓰디쓴잔을
마시게 되죠. 하지만 주옥같은 게임도 많았던 게임기가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사진보시죠~
처음으로 아날로그 컨트롤러를 선보였던 게임기였죠^^ 게다가 진동까지!
동발타이틀이였던 마리오64는 정말 닌텐도64의 엄청난 능력을 보여줬었습니다.
미디어만큼은 대세를 따르는게 좋다! 라는 공식을 세워줬던 기념비 닌텐도64
멀티탭없이 4인 컨트롤러를 꼽을수있게 설계가되어 정말 차세대기 답다라는 생각을
가졌었습니다.
용량의 한계때문에 외장 집드라이브를 단 닌텐도DD라는 기계도 나왔던걸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이미 대세는 기울어져 닌텐도64는 마감을 하게됩니다.
슈패때만해도 막강한 서드파티에 힘입어 왕좌를 지켰지만 이제 닌텐도 게임기는 말그대로
닌텐도 회사 게임이 주를 이루는 게임기가 되어버렸습니다. 큐브도 그렇고 위도 그렇고
퍼스트게임외에는 그다지 할만한게임이 없죠. 닌텐도가 위와 DS로 다시 왕좌 자리에
앉았지만 다음 차세대기기는 만만치 않을전쟁이 될꺼 같은 예감이 되네요. 좋은 라이벌로
게임시장이 번성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다들 즐거운 게임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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