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동전사 건담] 일년전쟁전기록 병사들의 여러가지 이야기 12008.05.08 PM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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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사들의 여러가지 이야기 1

양군 병사들의 생활 스타일

"연방병 목숨의 가격은 껌 네개, 담배라면 다섯개비"

연방군 병사들 사이에는, 이같은 말이 자조적 느낌으로 자주 쓰였다.

이것은 지급된 기호품이, 전선의 병사에게는 하루에 껌 4개, 담배 5개비였던 것에서 유래한다.
(후방의 병사는 껌3개, 담배 4개비)
그들은 이같은 말로 빈정거리면서 근심을 달래고 있엇다.

특히, 지온군과의 게릴라전이 계속되던 지구상에서의 병사들의 황패함은 상상이상으로,
민간인의 집에 침입해서, 약탈, 폭행은 상습적이었다.

이것은 사관학교를 나오지않는한, 어떤 공적을 올렸어도 진급은 대위까지 였던 연방군의
체질도 영향를 주고 있었다.

그럼 한편으로, 지온군은 어떠했언 것인가.

그들은 건국을 위한 전쟁이라는 사명감도 있었고,
또한 공적을 올리면 장군의 지위도 꿈은 아니었다.
그렇기에, 스스로가 나서서 위험한 임무에 참가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계급만 올라가면, 커스텀메이드 기체도 지급되고,
대우도 대폭 향상된다는 특전도 있었기 때문이다.
아직 지상에 있던 병사들에게는, 하루빨리, 청결한 지온 본국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욕구도 있었다.
출세하면 우주군에 배속되고, 자신들의 함선도 받을 수 있는 것이었다.
사실 지온군의 사령관의 많은 수는, 현장에서 올라온 병사 출신이 많았다.

이같은 목표가 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지온병사들의 규율은 매우 좋았고,
점령하의 도시에서도, 연방병사들 같은 비인도적 행위가 일어나는 일은 없었다.

그들은 언제나 전장에서도 좋은 신사들이었다.


* 주 - 내가 군에 있을 당시에 한달에 담배 2보루(20갑)이었으니..
한달에 400개비.....하루면 400/30=13개비 정도......
음....연방병보다 좋았나?????
항상 모자르던데...

지금 생각해보니 1.5보루였던 것도 같고...
1.5면 300개비 하루에 10개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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