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ary] 군대2011.09.01 PM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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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회사 점심시간에 밥먹는데. 짬밥좀 많은 경리 여자분이 이런 말을 하시더군요.

남자가 군대 갔다온게 무슨 자랑이냐고 인터넷에 군대 이야기만 나오면 열폭이냐고.

깔깔깔 웃으시는데 솔직한 마음으론 할수만 있으면 죽탱이를 날려버리고 싶더군요.

왜 남자가 군대 다녀온게 여자들한테는 당연시 생각되는걸까..

02년 군번으로 예비군도 끝난몸이지만. 한국 여자들이 왜이렇게 군대란 단체에 대해서

무지할까란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가스실에 처나봐야 정신차릴려는지.

20대에서 2년이란 시간이 그렇게 만만치 않습니다.


앞으로 현역가실 분들과 지금 현역계신분들.

군대 다녀오신거 충분한 자랑거리입니다.

조금만더 힘내주세요..'
댓글 : 18 개
그러게말입니다 -.-
그 여자분이 개념이 많이 없으신듯
그럼 그러시죠.. 여자로 태어난게 자랑이냐고...
여자인 친구랑 이야기를 하다가 군대이야기가 나왔었는데
그 폐쇄적인 곳에서 2년동안 갇혀있는게 정말 힘들다 라고 하니
하는 말이 자기도 미국에서 말도안통하는데 2년있었는데
별거 아니더라 라고 말하더군요.
힘내주세요^^*

이기적인 분들이 많죠
  • Emile
  • 2011/09/01 PM 09:15
남자로 태어난것도 자랑은 아니지여ㅋㅋㅋ
아무것도 모르는 여자 입장에서도 상대하기 힘든 주제니까
그냥 무시하세여ㅋㅋ
무슨 사정인지 알지도 못하면서 막말하는것에는 반박할 가치도 없습니당
세상물정 모르는거죠.
안정된 사회의 평화라는게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모르는 거죠.
6사단이네
근데 저렇지 않은여자도 많아요 알고 계신다고 생각하지만요...
근데 여자들이 군대얘기싫어하긴 싫어하는듯 ㅋ 자주하거나 길게하는것도 아닌데 한번씩 꺼내면 그놈의 군대얘기...이러더군요 ;
아 저뒤에 탱크.. ㅅㅂ 6.25때나 쓰던 탱크가 아직도 현역으로 쓰임;;;
앗 나도 02군번인데~ 9월~
앗 8월 이구나~
우앙 청성이다+_+ ㅋ
M48-5K가 6.25때 탱크라니...월남전 이후 105미리로 개량하고 미군도 80년대 까지 쓰던 물건임
저렇지 않은 여자도 많은게 문제가 아니라 저런 여자도 많은게 문제임.. 딴 여자는 둘째치고 우리누나라는 인간부터 그딴 소리 해재낌.. 이거 누나라서 어쩔수도 없고
이 나라 남성들이여 힘냅시다. 루리웹 화이팅!
이 년 이.앗 난 99군번..
최근에 올라온 한국인 여자 분석한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한국여자들은 자신들에게 대해지는것을 모두 당연한듯 여긴다고...

나라의 평화를 그저 당연히 여기는 보슬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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