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ary] 정말 대차게 까이네요,2014.01.14 PM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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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에 글이 올라왔습니다. 어느 카페에 룰? 이런글이 올라왔는데.

음.. 저도 커피 팔고 먹고 사는 입장에서. 씁쓸 하다 할까..역시 말한마디가 무섭구나... 하는 생각이,,

저도 예전에 몇번 가본적이 있는 곳이라. 맛 좋습니다. 케익도 맛있고 서비스는 평범.

저같은 경우에는 항의 들어오면 무조건 죄송하다 먼저하고 나중에 파악하는 쪽이라.

솔직히 요즘 같은 시대에 서비스업에는 뭐 어쩔수 없지요.

진상은 당사자들만 알고 있을테니. 누가 나쁘다. 누가 피해자다 할생각은 없습니다만.

이번에 느낀게 다시금 있네요.
댓글 : 9 개
솔직히 애초에 카페에서 케익이랑 커피한잔씩 먹던사람들인데 테이크아웃잔 추가한것때문ㅇ에 쫓아낸건 심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니져라고 있는 양반이 도발을 대차게 해버렸음...
어이쿠;;; 얼마만의 글인지 모르겠네요... 반갑습니다!!
솔직히 글 올린 쪽이 진상이었다고 한들 대~놓고 매니저란 직책의 양반이
손님 디스하면 다른 손님들이 좋게 볼 리 없죠...

그런 의미에서 저 집은 망했음...
어! 동생 안녕!
몬일 있었음?
명동의 어느 까페에서 손님이 어이없는 일을 당했는데
그 까페 매니저란 년 대처가 아주 환상적이었어요.
그 덕분에 그 까페 누리집이 신나게 털리는 중.
아무리 카페측 룰을 수긍할 수 있다해도 손님에 대한 접객태도가 매우 불량하더라고요.
충분히 좋게 말할 수 있는 부분인데.. '너 아니어도 올 손님 많다.'는 뉘앙스로 손님의 자격을 운운하고 앉았으니 공분을 사는 건 당연하다고 봅니다.
글쓴 당사자가 기분 나쁜 부분을 정확히 말씀하셨네요.

메니저가 쓴 글을 보면 느낌이 너 안와도 우리 장사 잘되니 안와도 되~! 아니 너같은건 안오는게 낫다.. 이런 뉭앙스로 대처 했죠...
저도 시부키님처럼 일단 사과 하고 후조치 하는 편인데.. 먼가 손님이랑 일이있었던것 같은데 당사자만 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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