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ary] 처음으로 명품이란걸 구매 하였습니다.2014.05.09 PM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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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년 살면서 명품관에는 처음 들어가 보았네요.

물론 제꺼는 아닙니다. 어제 어버이날에 어머니랑 누나 모시고 외식 하는도중

용돈 드리면서 보니 어머니 지갑이 장지갑인데 다 튿어지고 갈라져 있더군요. 그옆에 누나는

샤넬지갑. 프라다백 그것들을 면세점에서 어머니가 사주셨었죠.

기분이 슬슬 안좋아져서 오늘 백화점가서 구입했습니다.

저나 누나한태는 절대 아끼시는 않는분이 자신의 물건은 선뜻 바꾸시지 못하시네요.

지갑 받으시고 좋아하셨으면 좋겠네요.




댓글 : 17 개
효자네요~
효자다 효자야 ! 키야 !!
효자는 추천이라고 들었습니다.
야생의 효자가 나타났다!
야생의 효자가 나타났다! (2)
효자는 추천이라고 들었습니다.(2)
저희집은 한번 이런경험때문에 첫월급때 페레가모에서 지갑 사갔었는데....

뭐 미쳤다고 이런데 돈을 쓰냐며 냉큼가서 환불하고 저렴한 지갑으로 교환하시더군요 ㅠㅠ 물론 기뻐하시는것 같긴했지만요 ㅎㅎ

효자시군요~
뭐 이런 멋진남자같으니..

추천 뭐 없나.. 이런 폭풍효자.. 나까지 코끝이 시큰해지는걸..
효자는 추천이라고 들었습니다.(3)
이 ㅅ.ㅂ 존.나 멋진 색히~ ㅜ.ㅜ
나도 엄마한테 선물 드리고 싶다...
마이피에 추천 좀 만들어주지 어찌된 게 신고 밖에 없어.
효추
구짜
.. 하필이면 구찌를 루똥이 좋은데요 그래도 멋지 지갑 선물 받으신 어머니 는
기분이 좋으시겠네요
아 효자글은 무조건 ㅊㅊ
효자시네요
어른들은 구찌를 선호하시던데. 잘 고르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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