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커피 내리기

알바애가 가게 DP되어있는 모카포트로 커피 내려 먹어보고 싶다고 말하길래

바로 뽑아 먹었습니다. 매일 드립이나 머신으로 뽑아먹다 오랜만에 모카포트로 먹으니..

그냥 그렀네요....' 분쇄도 잘못 골랐나.. 그냥 잘닦아서 다시 DP해나야 겠습니다..

맨아래는 칼리타 동드립 주전자., 전에 쓰던게 있는데 알바애가 자기 전용으로 가져가 버려서..

가격이 조금 나가지만 큼맘 먹고 사버렸습니다.

커프1호점에서 윤은혜가 쓰면서 유명해진 주전자인데. 주둥이가 너무 길어서 조금

불편하네요 저한태는. 분당은 오늘 날씨 정말 좋네요. 햇살도 좋고 바람도 살살 불고.

손님은 별로 없고,..OTL 테크에서 고양이들이랑 일광욕 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수고들 하세요~!

[붉은폭풍]

칼리타 동포트.. 가격이 ㅎㄷㄷ해서 맨날 군침만 삼키고 이쓴 놈인데...

[시부키]

요즘 조금 가격이 내려갔더군요. 이쁘기도 하고 가게 소품도 되고ㅎ

[캡틴 아메리카노]

모카포트 새거 그대로 드신건 아니시죠?
내부에 잔 이물질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몇번 예비 추출 하시고 난 다음에 드셔야 해요
알라딘 모양의 동포트가 실제로 쓰기에는 많이 불편하지요.
다른 모양으로 나온 칼리타 동포트가 사용하기에는 더 편하긴 합니다.

[시부키]

네~! 예전에 제가 집에서 쓰던거 가게 가져다논거라 문제 없습니다!
전에 쓰던게 호소구치 0.7인데 그게 너무 손에 익어서..
좀 쓰다보면 손에 익겠죠ㅎ

[custom]

개인적으로 동포트는 진짜 신의 미각이 아닌이상 굳이 쓸필요 없는것 같습니다.
양민은 닥치고 호소구치 스댕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