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ary] 금연 3일차..2014.07.19 PM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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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을만 합니다.. 참을만 한데.... 몸이랑 옷에서 담배 냄새가 올라오네요.....'

다른곳에서 나는줄 알았는데 제몸에서 담배냄새가 나더군요,, 스믈스믈,,

알바애한태 나한태 담배냄새 나냐고 물어보니 "그럼 나지 안나요?"

집에가서 옷들전부 세탁 맞겨야겠네요.. 아,,! 그리고 금연패치랑 담배 생각날 때마다

양치 하는게 정말 도움이 많이 되는것 같아요. 하루에 양치를 열번 넘게 하는거 같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금연 성공하신분들 존경 합니다..






댓글 : 12 개
공갈 파이프 담배 약국에서 하나 사서 생각날떄 마다 물고 계세요...도움 많이 됨
아,,, 또 그런게 있네요.. 그런데 입에 뭐 물고 있으면

다시 피울까봐.. 못하겠어요..'.
전 지금 1년 좀 넘었는데, 금연할 때 가장 힘든게
몸 안에서 어떤 해소되지 않는 갈등이 부글거리는 거였음..
대략 한달 반 지속된 것 같았어요..
저는.. 일어나서 담배 펴야지. 밥먹구 담배 펴야지. 자기전에 담배 펴야지..

이랬던데.. 이게 너무 심하네요.;
금연이 정말 힘든게...
뭐 1달,1년 참는것도 너무 힘들지만 궁극적으로 정말 끊겠다면 평생 참아야 한다는거죠.
1,2달 참는다고 계속 참아지는게 아니라 평생 참아야하니...
말씀 듣고 보니.. 그러네요. 평생 ㅡ ㅡ
전 패치 샀다가 그냥 떼버리고 하드하게 생으로 끊었습니다.
하루 2갑씩 근15년을 피웠는데 현재 금연 2.5년쯤 됐네요.
양치도 좋은데 공기좋은데 가서 숨크게 들이마시면서 운동하시면 흡연욕구가 많이 해소됩니다.
동네가 매연 천지라... 2.5년이라니.. 부럽습니다.
금연때문에 고생하시는분들 보면
담배 안배운게 참 다행인거 같아요
요몇일 저두 계속 이걸 왜 피웠을까 하는 의문이..
금연패치랑 양치 하고계시는군요^^
2주정도만 고생하시면 담배생각 별로 안나실겁니다
지금와서 생각하니 왜 저 독한 담배를 피웠을까 의문이네요
확실히 금연하고나서 기관지가 좋아진건지 올해는 목감기도 안걸렸어요 ㅎㅎ
예전에 흡연할때는 매년마다 목감기가 한두번오는게 월례행사였는데...
넵. 조언 해주신것 처럼 양치 열심히 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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