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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코믹스] [미카미 사카] 향기로운 꽃은 늠름하게 핀다 4-5권2024.02.22 PM 06:24
[제목] : 향기로운 꽃은 늠름하게 핀다 4-5권
[작가] : 미카미 사카
[리뷰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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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
24년 2월이긴 하지만... 일단 올해 최고 였습니다...
특히 4권 초반 도입부는 뭐랄까 근 4년간 본 작품중에서 손에 꼽을정도의
도입부였어요 ㅜㅜ...
제가 이 작품을 진심 높게 평가하는 이유가 가족과의 이야기, 친구들과의 우정이야기
가장 중요한 남주 여주의 사랑이야기
이 3박자가 너무나 완벽하다는겁니다
4권같은 경우 남주의 가족이야기가 제법 많이 나왔는데
어 .. 그런데 저는 남주가 편모가정인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어서 좀 당황스럽긴 하더라구요 ㅋㅋ
와 .. 그런데 남주네 가족이 너무나도 부럽습니다..
부모 자식간의 유대가 너무나 좋더라구요
5권같은 경우는 남주 여주의 친구들의 이야기가 중심이 되었는데
특히 바닷가에서 벌어진 일은 멋졌습니다...
4권과 5권이 주변인물간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그렸다면
이제 6권부터는 본격적인 남주 여주 사랑이야기 시작될것 같습니다
아마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 될것 같은데 어케 기다려야 하나 마음이 두근두근 거립니다
또 글을 쓰다 스토리칭찬만 하게 되었지만
사실 이작품처럼 작화가 뛰어난 작품도 많이 없습니다
1권부터 일정 또는 점점 발전해나가는 작품인데 와 .. 여주와 남주 단독컷은
너무나 심쿵사 하게 될것같은 표정에 넋을 잃습니다..
사실상 이정도면 '푸른상자', '이런게 좋아' 와의 동급인
대작급이고 지금까지 작화와 스토리흐름을 본다면 급하게 망가지거나 그럴일은
없을것 같습니다.
1권때부터 말씀드렸지만 그냥 이 작품을 안본다면 순정장르 전체를 안봤다고
말씀드릴수 있을것 같네요 ~!
- N3Z9
- 2024/02/22 PM 06:42
겉만 남자스킨 씌워둔 여자애들 느낌
그거 제외하면 여성작가 특유의 감정표현력이 되게 좋았습니다
비스크돌이랑 이 작품 두개만이 보다가 이정도 감정선 표현력은 남자작가에겐 불가능한데?싶어서 찾아보니 여자작가였던 사례네요
- silfer
- 2024/02/22 PM 07:07
아무래도 럽코가 아닌 순정장르는 여성작가분이 대다수인지라 ㅜㅜ...
근래 완전 여성향 순정은 남캐매력을 너무 살리다보니 여캐 매력이 너무 떨어지게 그렸는데
이 작품은 여캐 남캐 둘다 매력있어서 좋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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