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전기 기능사 실기 합격여부를 모르겠습니다.2016.03.20 PM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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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기 기능사 시험 보고 왔습니다.

실전에 약한 타입이 아니라고 생각했었는데 4시간 30분 겨우겨우 완성했습니다.


앞번호와 저(내 번호)를 부르더니 앞번호는 반납한 휴대폰 나눠주고 퇴실해도 좋다 말하고 저는 제가 작업한거 보여주면서 배관이나 단자함 규격거리 등 여러 가지를 지적했습니다.
(길이를 제대로 안맞췄다고 지적)


"동작은 되었다."라고는 분명 말했는데 배관에 자를 갖다 대면서 "길이가 너무 안맞아요 그쵸?" , "시험 처음이시죠?", "이렇게 하시면 저희가 오작동으로도 간주할 수 있어요."라고 말씀하시더군요.

제겐 기기 동작 여부가 더 중요했고 시간이 없어서 대충한걸 마지막에 불러서 지적한건
당최 뭐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불합격자는 불합격된 통보사실을 확인받고 서명 받는다고 하던데 제가 치른 시험장엔 확실한 불합격자는 있었지만, 서명 그런건 없었거든요.

마음이 조급해져서 지식인 검색해보면 [동작이 된다. -> 합격, 나머지는 미미한 감점]인데
불안하네요. ㅠㅠ 동작은 되었는데 내 앞번호는 말없이 바로 보내주고 나는 불러서 지적하는건 뭐지;;
댓글 : 10 개
동작 되면 합격이라고 옆에 제 동생이 말해주네요 축하합니다^^
"시간 없으면 배관 개판으로 해서라도 완성시키고 동작만 되면 된다."라고 배웠는데 막상 불러가서 설교듣자니 엄청 불안합니다. ㅠㅠ
학교에서 하는 의무검정같은 것은 거의 동작만되면 합격이지만

의무검정이 아닌것은 관길이 너비 등 다 따져서 점수 줘영
학교에서 하는 의무검정이 정확하게 무엇은 말하는건가요?
제가 말하는건 산업인력공단(큐넷)에서 주관하는 전기기능사인데 이것도 포함되는건가요?
의무검정은
특성화고 학생들이 받는 특혜로 보시면되요
필기시험안보고 실기시험으로만 하는 겁니다.
근데 그냥 하는 거랑 똑같은 실기시험이라 별차이 없어요
저도 끝나고 이렇게 만들면 현장에서 사람죽는다고 한소리들었는데 합격했습니다.
동작이 가장 중요한거 같아요
진짜 감독관이 "그렇게 만들면 현장에서 사람 죽어요"라고 말씀하셨는데 합격이신건가요?
그런데 합격이시면 저도 조금 가능성이 올라걸런지;;
고등학교나 폴리텍등에서 보는 의무검정이면 기준이 좀 널널한지라..
그래도 동작되면 합격이라고 보면됨
동작만 되면 왠만해서는 합격줘요
보통 동작이 되면 합격점인데
지적을 한것은 앞으로 이런 실수 없이 잘해야 한다 라는 뜻입니다
애매하긴 하지만 제 생각에는 합격일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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