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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ㆀ무책임 함장 테일러ㆀ] 무책임함장 테일러 11화 흘러가 버린 꽃다운 시절2012.11.15 PM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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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화 시작합니다
샤워하고 맥주캔 따는 김경화 중위
유리코는 해병대 거주구역에 와서 용무를 말한다
근무자, 근무일정이 꼬인 상황
이런거 행보관한테 걸리면 개 털리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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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코는 테일러에게 항의한다
이 때, 들리는 김경화 중위의 인사
부탁조로 말하는 유리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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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다못한 야마모토 대위는 김경화 중위를 불러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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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인가를 분주히 만들고 있는 찰리
유리코와 김경화의 갈등 최고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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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사이에서 작아지는 남자, 야마모토 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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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원들은 김경화와 유리코의 말다툼을 실시간으로 도청해서 듣는다
다들 딴청피우는 해병대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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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가 방을 비운사이에 온 테일러
유리코의 말이 생각난 김경화 중위
긴급경보가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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