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노벨 Review ~☆] [사쿠라장의 애완그녀 4권]

애완 그녀인 마시로가 사쿠라장으로 오며 일어나는 이야기, 봄(1권)
주인공인 소라타의 클래스 메이트인 나나미가 사쿠라장에 오면서 일어나는 이야기, 여름(2권)
마시로의 前 룸메이트이자 친한 친구인 리타가 등장했던 이야기, 가을(3권)

그리고 이번 겨울을 무대로 문화제와 크리스마스 이브에 일어나는 이야기 4권


1장 - 사쿠라장의 문화제

지난 3권에 언급된 문화제 준비를 끝으로 2개월이 지난 시점으로 4권을 시작하여 성공한다는 내용

소라타, 마시로, 진, 나나미, 미사키, 류노스케, 마지막 리타까지 모두가 합쳐 만든
은하 고양이 냐보론의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는 즐거운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2장 - 사랑이 어지러이 만발하는 가을날이여

은하 고양이 냐보론의 출품이 끝난 뒤 이루어지는 문화제의 마지막 날의 이야기를 다룬 내용

나리타공항의 사건 이후로 급 어색해진 소라타와 마시로
같은 동급생에게 고백받은 나나미
치히로(선생님)의 숨겨진 과거
미사키의 친언니 등장

여러 가지 사건이 한데 모아 앞으로의 내용을 암시하는 이야기가 담긴 사랑~가을편입니다.
미사키와 진의 아슬아슬한 줄다리기 관계도 잘 표현되었지만

무엇보다 기대하지도 않았던 사쿠라장의 선생님인 치히로의 숨겨진 과거가 돋보인 내용이 담겨있었습니다.

사쿠라장의 학생들의 이야기만 다뤄질 거라 생각했던 것과 달리 선생님 또한 이루지 못한 사랑(?)이라던가..
뭐 여러 가지 것들, 꿈을 실현하지 못한 것들이라던가... 언젠가 다시 다루어줬으면 좋겠네요.


3장 - 겨울의 조짐
4장 - 상야에

그동안 쌓여왔던 감정이 격화되며 마시로에게 윽박지르고만 소라타
그렇게 둘 사이가 더 악화되며 어색해진 사이

크리스마스 이브에 나나미와 데이트
망년회에서 사라진 마시로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할지
무엇을 더 어떡해 해야 할지
누구를 좋아하는지

실패를 통해 더욱더 성장하며 아픔을 잊어나가는 이야기
마시로와 싸움 이후 자연스레 화해하는 내용과


드디어 미사키와 진에 관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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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장의 애완 그녀 4권을 산 뒤 사진을 찍고 후다닥 읽은 뒤 바로 감상글을 남기고 있습니다.
이번 4권 평을 짧게 말한다면 "청춘 최고乃 러브 코미디 최고乃"

1장 문화제를 통해 모두가 힘을 모았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고
2장 여러 캐릭터의 감정을 통하면서 숨겨진 면모를 알 수 있었으며
3장~4장을 통해 소라타와 마시로의 솔직한 감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드디어 5권엔 소라타의 동생을 볼 수 있겠군요.
엄청 기대됩니다. :)

[유메카나]

어..4권나왔네요... 주문할대 이거도 같이 주문할걸..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