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라노벨 Review ~☆] 올바른 라노벨을 고르는 방법2013.02.07 PM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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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글쓴이의 주관적인 생각과 경험을 기준으로 쓴 글입니다.

모든 사람에게 해당하는 글은 아닐 테지만 라노벨을 꾸준히 구입하고 계시는 분은 물론
라노벨을 처음 고르시는 분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1. 애니메이션 & 코믹스와 인터넷 리뷰를 보자


최근에는 라노벨을 원작으로 하여 방영하는 애니메이션이 많습니다.
라노벨을 고르는 데 있어 이만한 도움이 있을까요?

코믹스도 역시 라노벨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 많기에 조금만 찾아봐도
좋은 작품은 얼마든지 만날 수 있습니다.

애니메이션과 코믹스를 접하고 재미있다고 생각하셨다면 구입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겁니다.

보통 애니메이션과 코믹스는 축약된 부분/ 캐릭터의 심리묘사를 전부 표현할 수 없기 때문에 해당하는 작품을 재미있게 보셨다면 소설은 x배로 더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거라 봅니다.

해당하는 작품이 마음에 드셨다면 구입하기 전에 인터넷 리뷰도 찾아보는 것이 어떨까요?


글쓴이의 1번에 해당하는 작품은? - 로큐브! / 토라도라! / 괴물이야기


2. 해당하는 작품의 인기와 수상경력 작가의 前 작품을 확인하자

인기 있는 라노벨은 나름의 이유가 있고 그만한 팬들, 수상경력이 있습니다.

대상 & 금상 & 은상 등 여러경력들과 판매 부수 ○부 돌파, ○ 증쇄등
여러 면을 확인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구입하고자 하는 작품 작가의 前 작품의 인기나 필력을 확인하는 것도 필수!

- "이 작품이 애니메이션(TVA화) 될 가능성이 있는지?"
- "이 작품이 드라마 CD화가 되었는지?" 에 대해서도 알아두시면 좋습니다.



글쓴이의 1번에 해당하는 작품은? - 마요치키! /
내 여자친구와 소꿉친구가.. / 오빠지만 사랑만... / 골든타임 外 다수


3. 자신이 좋아하는 장르를 선택하고 이야기의 미리니름을 보자.

사실 이 세 번째 가장 중요한 주제라 생각합니다.
라노벨을 고르는 것에 자신이 좋아하는 장르를 선택하는 건 꽤 쉬우면서도 어려운 일이니깐요.

라노벨을 구입하시려면 "자신이 무엇 때문에 라노벨을 구입하는가?"에 대해 생각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 "충실히 장르의 주요한 스토리를 따르면서 부가적인 요소가 잘 배치되어 있는지?"

- "캐릭터를 보기 위해 구입하는 것은 아닐런지?"

세 번째 주제를 강조하고 싶은 이유는 해당하는 작품이 명작이라 불려도 자신이 좋아하는 장르와
맞질 않는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캐릭터의 매력을 보고 반해버린 작품이 있다면 중심 스토리에 질려버릴 가능성이
있어 해당 작품을 사는 것을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자신이 러브/코미디의 장르를 좋아한다면?
- 저는 직접적으로 러브/코미디를 주로하는 장르를 권하고 싶습니다.

판타지나 액션 등 진지함을 겸비한 장르에서
부가적인 연애 요소로 해당 작품을 구입하고자 싶다면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가 바뀌면 안 되다는 것, 당연한 말일 수 있겠지만 그만큼 자신이 좋아하는 장르를 명확하게 아는 것이 지뢰를 피하는 방법입니다.


글쓴이의 3번에 해당하는 작품은? - 사쿠라장의 애완 그녀 /
나와 그녀와X3 건전하지 못한 관계 / 우리집 아기고양이 / 시노노메 시리즈


1번과 2번에 해당하는 주제를 알 수 없을 땐 3번을 중요시하길 바랍니다.
이 점만 알아도 도박(?)에 어느정도 성공할 수 있을 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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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가 구입한 작품 중 애니화가 결정되어 방영한(할) 작품은

- 마요치키!(TVA- 完)

- 오빠지만 사랑만 있으면 상관없잖아?(TVA- 完)

- 마오유우마왕용사 (현재 애니메이션 방영)

- 내 여자친구와 소꿉친구가 완전 수라장 (현재 애니메이션 방영)

- 사쿠라장의 애완 그녀 (현재 애니메이션 방영)

- 로큐브 (2기 제작 결정)가 있습니다.

애니화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작품은 - 슈라바라 / 골든타임 / 마탄의 왕과 바나디스입니다.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알면서도 당하는 그런 경우 이제 만들지 말아야죠!

3번의 해당하는 작품 중 판타지를 싫어하는 제 취향에 의해 사람들에게 명작이라 불리는
      를 읽어봤지만 큰 재미를 느끼지 못하겠더라고요.

(해당 작품이 워낙 유명한 작품이라 거론하지 않겠습니다.)


마탄의 왕과 바나디스 / 마오유우마왕용사를 중도 포기(무료나눔)한 것도
이 작품의 객관적인 평보단 제 취향 때문이라 봅니다.

두 작품 모두 인기가 많죠. 후자의 작품은 현재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되고 있는 작품이니..


ps.

- 3번의 해당하는 작품에 가장 예로 적합한 작품은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입니다.

- 이 글을 쓰며 나는 친구가 적다. NEXT의 엔딩 테마를
무한 반복 듣고 있습니다만 질리지가 않네요. ~_~

- 절대 일러스트라는 유혹에 넘어가지 말 것!
댓글 : 10 개
- 절대 일러스트라는 유혹에 넘어가지 말 것!
- 절대 일러스트라는 유혹에 넘어가지 말 것!
- 절대 일러스트라는 유혹에 넘어가지 말 것!

진리
한 2년전만 해도 라노벨 미친듯이 사모앗는데....
요즘은 볼만한것도 없고 풀메탈 완결 이후론 라노벨 거의 구입이 없고
관심도 없어졌네요...
저도 꽤 많이 샀는데 지뢰도 많이 밟고 인상이 깊은 작품은 몇개 안되는것 같네요.
애니화 가능성이나 애니화가 된 라노벨이 들어올때 단점이 애니버프 기간에만
열심히 번역하고 그 뒤로 책을 안내는 출판사들이 있어서 요즘 불안불안합니다.
9s 애니화는 안되는건가

그보다 소설 결말은 났나 모르겠네...
저도 러프&코미디 장르읽다가 어느센가 회의감이 느껴저서 SF장르로 등을 돌리게 되더라고요 근데 문제는 대부분의SF가 구작;;
[피곤한앙트]묽은혜성//9s는 아직 완결이 안나고 일러스트레이터 변경해서 현재 한국에서는 11권까지 나온걸로 알고 있습니다.
전 1.2.3. 모든 조건이 만족해야 모읍니다.
그렇게 모으다 보니 부기팝관련/엔젤하울링/토라도라/골든타임 전권 보유중.
금서도 모으는 중이였는대 갈수록 답이 안보여서 처리했어요. 신캐가 안나오면 내용전개가 안되나....
우연히 들어왔는데 저랑 취향이 비슷하신듯하네요^^
애갤에서 사쿠라장 리뷰잘보고 있어요^^
왜요 일러스트만 보고 산 로큐브랑 파파키키 둘 다 잘 읽고 잇는데요 ^^
저도 고민하고 사는 작품들은 위에 내용을 대충 다 생각하고 사는데, 그냥 느낌가는대로 제목과 일러만 보고 선택하는 경우도 꽤있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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