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노벨 Review ~☆] [나와 그녀와 그녀와 그녀의 건전하지 못한 관계 5권] 감상

3권부터 분위기를 반전하여 다소 진지한 내용을 담고 있는 나와 그녀X3 건전하지 못한 관계
이번 5권에서도 러브 코미디의 요소보단 사랑과 거짓말의 수라장 미스터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체육대회 극기훈련(합동 2박 3일)이라는 무대를 통해
주인공(안경현)의 학급의 인원을 제외한 인물 한가련, 서린, 안연희의 비중은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이번 5권의 메인은 [채송화+ 안경현~유유유~신세가]입니다.


지금까지 그녀들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려고 선택했던 행동과 3개월의 공백(기억 상실증)으로 시작한 나와 그녀X3의 건전하지 못한 관계로 인한 상처가 고스란히 담겨 있었습니다.

ㅣ

ㅣ

※다소 내용의 누설이 있습니다. 보고 싶은 분은 드래그

이번 5권의 포인트입니다.

- 신세가의 진실한(악) 모습을 알게 된 안경현

- 유유유를 좋아하며 체육대회 마지막 날 고백을 하겠다는 신세가, 그렇게 발생하는 삼각관계

- 채송화의 고백은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거짓말?

- 좋아하는 만큼 미워하기도 하며 연인이 될 수 없지만, 곁에 있고 싶기에
안경현과 친구가 되고자 결심했던 유유유

-----------------------



이번 5권의 마지막은 아름다운 이벤트로 이어지는 사랑스러운 결말이라
너무 몰입해서 봤더니 "아↘" 소리가 절로... -_-;;


전체적으로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이번에야 끝날 것 같았던 건전하지 못한 관계는 과연 어떻게 될까요?

[서울우유1리터]

으아 방금 보고왔는데 이제 바로 6권 읽고 싶은 정도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