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라노벨 Review ~☆] [ 라노벨] 불행소녀는 지지 않아! 감상 2013.09.30 PM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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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노블엔진 라이트노벨 대상> 우수상 수상
불행소녀와 강운 소년의 '행운'을 둘러싼 비일상계 청춘난장, 계막!



<불행소녀는 지지 않아!>
ㄴ (이하)불행소녀는 극단적으로 불행한 소녀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비일상 이야기입니다.



무엇을 해도 행운이 따라오는 우연휘, 무엇을 해도 불운이 따라오는 주시혜
자신에게 찾아오는 불행을 떨쳐내기 위해 연휘와 가까워지기 위한 청춘 이야기들과

운을 투자하는 수상한 기업 '포츈'에서 파견된 델피나 베아트리스를 통해
"수상한 기업의 정체와 무엇이 목적인가?"의 내용으로 담겨 있습니다.

- 행운과 불행이 만나면 어떠한 일이 이루어질까?

- 불행 소녀 시혜를 내버려둘 수없는 연휘, 시혜와 함께 앞으로 일어나는 비일상은 행운일까? & 불행일까?

- 만남을 통한 인연은 과연 불행일까?


행운을 조정할 수 있다는 소재를 통하여 여러 가지 생각할 거리가 많았던 불행소녀입니다.
청춘을 소재로 하는 드라마를 좋아하기 때문에 관심을 가져본 이번 신작


개인적으로 여러 가지 좋았던 점들보단 아쉬운 점이 조금은 더 많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흥미로웠던 도입부분과 달리 400P의 엄청난 분량때문인지 다소 느슨할 수밖에 없었던 중반

뜬금없이 등장했던 흑막, 때문에 엉켜버린 캐릭터의 개성

작품 내 희노애락등 여러 표정이 묘사된 주시혜(히로인), 하지만 무표정이라는 속성 때문에
빛을 바라지 못한 일러스트


"이거다!" 라고 생각할 때 없는 일러스트
예를 들면 교복만 입는 히로인이 처음으로 주인공 앞에서 사복(이나 특스한 코스프레)을
입고 등장했을 시 없었던 경우




개인적으로 3회 우수상인 <우리집 아기고양이> 너무나 재미있게 읽어서일까요?

불행소녀는 제게 있어 분명 기대 이하의 작품인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행운이라는 소재로 하여 일어나는 일상과 비일상의 경계,캐릭터의 개성과 앞으로 일어날 수 있는 흥미로운 소재가 많기 때문에 나름대로 "기대할 수있는 부분은 있다" 라고 생각해봅니다. '')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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