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드라마] [영화]프레스티지 쩐닼ㅋㅋㅋㅋㅋㅋㅋ(스포)2014.10.31 PM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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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크리스토퍼놀란의 프레스티지를 봤습니다.

뱃신이랑 울버린이랑 블랙위도우랑 알프레드옹과 마야한센까지....

아마 제작자들이 프레스티지를 재밌게봤나 싶을정도로 후에 히어로영화를 다찍었네요.

놀란의 작품중 인썸니아와 프레스티지 그리고 메멘토를 못봤는데 진짜 영화헛봤군요...

사실 반전을 예전에 봤는데 앤지어 복제장면은 진짜 리얼을 표방하면서도 살짝 판타지가

들어간게 놀란답다 싶네요. 전체적으로 인셉션생각이 나네요.

이제 슬슬 감독들의 구작을 보고싶은데 어디서 봐야할지....

세븐 파이트클럽 인썸니아 조디악을 생각중인데 합법은 자막문제가 있네요....

메멘토야 재개봉한대서 그거 보려합니다.
댓글 : 15 개
파이트클럽은 다운받아서 봣는데 그냥 벙찌고 재미도없고..

세븐은 볼만하죠... 꿀꿀한 맛이 일품

메멘토가 재개봉한다면 리메이크한다는거에요?
리마스터링이된다더군요. 얼마전에 블루레이도 나왔어요.
그래도 시나리오가 좀 아쉽...
메멘토.. 영화보다가 잠시 멍때리고나니 한동안
이해불가 상태로 있게되던 영화였죠 ㅋㅋ
프레스티지 이중반전 구조인게 중요하죠

그리고 첫장면에서 뜻하는 암시와 끝장면으로 끝나는 의미

에디슨 의 라이벌이자 비운의 천재였던 테슬라의 역사적 일화를 영화적 장치로 채용한것도 일품

(실제로 에디슨은 발명왕 이라기보단 남의아이디어 훔치고 먼저 특허내던 특허왕이었으며 자본과 인력 인맥빨로 밀어붙이던 인맥술의 달인이었습니다. 그에비하면 테슬라는 에디슨보다 천재였음에도 에디슨의 모함으로 망한 인물. 에디슨 순나쁜 ㅅㄲ임)


놀란영화는 한번보고 두번보고 세번 볼때까지도 그때마다 다른 무언가를 찾아내고 또다른 재미와 영화적 숨겨진 요소로 지적 유희를 느끼게해주는 최고의 영화
전기과라 아는데 토마스 에디슨보다 테슬라가 더 전공책에 자주나오죠. ㅋㅋㅋㅋ
테슬라가 과학이라는 문명에 공헌한바가 더크죠

에디슨은 돈많고 인맥많고 열등감많은 친구에 지나지않았음
근데 개인적으로 프레스티지는 놀란의 영화라는걸 감안하면 그렇게 대단한 영화는 아니었던거 같음. 임썸니악도 시나리오가 그다지 별로죠.
마술이란 소재로 잘그려냈네요. 사실 나우유씨미가 요래되야하는데....
전 프레스티지 5번 보고 소름돋았는데... 숨겨진걸 다찾아내면 진짜 대단한 영화라고 박수가 나올겁니다


저는 다크나이트 = 인셉션 > 프레스티지 = 메멘토 > 다크나이트라이즈 > 비긴즈 이렇게침
메멘토는 대중적이지 않다는걸 감안하고 철저하게 대중보단 감독영화로서 훌륭하다고 생각하고 프레스티지는 개인적으로 대중 영화로 다가간 놀란 작품 중에서는 나쁘지 않았다고는 생각합니다. 근데 프레스티지가 메멘토보다 뛰어나지는 않다고 봐요.

놀란 작품중에 가장 우수한건 역시

다크나이트 였고 2위는 인셉션 그리고 메멘토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메멘토가 확실히 재개봉도해주고 명작인가보네요.극장가서 봐야지.
철저하게 대중적인 재미로 보신다면 메멘토는 보기 거북하고 재미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사실 전 메멘토를 훌륭하게 생각하지만 그다지 2번 보고픈 생각이 드는 영화는 아니거든요.
괜찮아요. 일단 놀란의 스타일이 잘맞아서 ㅎㅎ
핀쳐의 작품 중에서도 전 세븐을 정말 좋아하는데 나중에 파이트 클럽은 별로였거든요.

근데 이후에 파이트 클럽에 담겨진 감독의 의도나 표현들을 알고나니 정말 대단한 영화였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세븐이 정말 스릴러로서 품격이 넘치고 재치도 있고 연출도 좋지만 평가 측면에서는 세븐보다는 파이트 클럽을 더 높게 평가하는 경향이 있더군요. 요즘들어 그 부분에 대해서 공감을 하는데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세븐을 더 좋아합니다. 영화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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