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UNNY] 장교와 행보관의 클래스 차이.jpg2013.12.11 PM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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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보관 짱짱맨.

































































그리고 다음날 진지보수공사 ㄱㄱ
댓글 : 18 개
다이아는 무시하면서 행보관한테는 ㄷㄷㄷ 이네 ㅋㅋ
행보관이랑 짬차이가....
짬이나 무시의 정도가 아니라
진짜 병사를 위하는 방식이라면 어떻게 해야할지를 보여주는 차이라고 생각 됩니다.

장교 : 따순물 갖다 써라
행보관 : 나 쓰게 따순물 가져와라.(가져오니) 그거 너 써라
이등병이 가봐야 소리만 들으니 위에서 애초에 취사장 사병이 거부할 수 없게 명령한 뒤 준거죠
행보관도 이등병이 가서 내 빨래해야되는데 따뜻한 물 좀 주쇼하면 까일걸 아니깐...
멋지다.
덮밥님 말이 맞죠
이등병새끼가 춥다고 뜨슨물 받아가면 욕처먹는게 당연한 곳이니까
행보관이 가져오라고하면 당연히 줄 것이고 그거 쓰라는 행보관의 짬밥
일종의 군대 짬 그리고 인생 짬으로 인한 차이라고 보면 되겠죠.
어린 소위 중위들은 나름 위해준다고는 했지만 한발 더 나아간 부분을
생각하지 못한 반면 행보관은 그것까지 생각해서 명령을 내린 것.
푸른거탑에서 행보관이랑 개념없는 소위 생각나네요 ㅋㅋㅋㅋㅋ

추웅세잉!!!!
나땐 행보관이 가만히 안둠
특히 말년 킬러 였음
제가 있던 부대는 진짜 간부들이 한결같이 착해서 진짜 간부로 인한 스트레스는 거의 없었어요. 또라이 한두명 빼면 죄다 착해서..ㄷㄷ 포대장도 똘끼 있긴 했어도 병사들 잘 챙겨줫고 행보관들도 얘들 챙겨줄건 다 챙겨줬으니..
일이병에겐 천사 상병장에겐 악마= 행정보급관
그리고 다음날 귀신같은 휴가외박 짜르기 ㅜㅜ
저도 군생활 부사관 장교들이 착해서 거기 스트레스는 없었네요. 아 바뀐 중대장이 진급에 미쳐서 좀 빡시긴 했는데 뭐 잘해주긴 했으니까 ㅡ.,ㅡ
잠시 뭉클했지만 이건 행보관의 함정이다 엮이면 안돼!
행보관 : 따뜻한 물 너 써라. 찬물로 하느라 고생이 많네 그러니까 분대장 좀 행정반으로 오라고해
이게 정답 =ㅅ=
나때 행보관이 부사관 1기라서.

연대장도 행보관이 깽판치면 고생했던게 기억나네요.

어떤 사건때문에 행보관이 군 관둔다고 깽판치니까 연대장이와서 사과했던 기억이.;
  • myran
  • 2013/12/11 PM 12:49
뭔가 훈훈한 이야기ㅎㅎㅎㅎ
군생활은 역시 짬과 경험.....짬되는 장교나 준위랑 친하게 지냈던 저는 군생활 편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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