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이야기] 탈한국 할거 같다능!

결혼하고 3년 반.

천천히 끈질기게 설득한 끝에 드디어 탈한국의 기회가 왔네요!

예상시기는 현재 전세 계약 만기가 될 내년 3월이나 그 전쯤이 될거 같네요.

가는곳은 부모님이 계신 멕시코입니다.

트럼프가 되서 걱정도 좀 되긴 하지만...

그래도 이런저런 장단점을 따져봤을때 더 행복할거 같아서 갑니다!

야근,철야 기본 탑재 노예는 이제 싫어요.

갈때까지 준비할 사항들이 많네요.

고양이 2마리 키우고 있는데 데려갈 방법과 짐은 어떻게 할것인지 등등

가서 무엇을 할것인지. 천천히 준비하면서 조금씩 포스팅 하겠습니다!

[리치왕]

ㄷㄷㄷ 대단하시네요 잘되시길

[The-Calling]

감사합니다! ㅎㅎ

[옆집사는곰아저씨]

이제 멕시칸이라니 !

[The-Calling]

메히까노!

[마루™]

멕시코 축구 선수들 K리그에 소개하는 일도 괜찮아 보이던데....

[The-Calling]

헐... 그런일이 있나요

[Fluffy♥]

무이 부에노 그링고

[The-Calling]

만데?

[maist]

부럽네요.

[The-Calling]

움직이세요! ㅎㅎ

[Octa Fuzz]

요즘 동향 보니까 트럼프랑 별일 없을거래요~
맥끼꼬에서 워낙 착취 해 먹는게 많아서 지금 상황에서 변화는 많지 않을거라네요.(눙물)

[The-Calling]

그렇습니다.. ㅠㅠ
지금도 많이 착취 당하고 있습죠... 그래도 뭐... 현재 여기보다는 살기 좋을거 같아요 ㅎㅎ

[Heaven]

우와...가서도 마이피 하세요! 멕시꼬 사진들!! 사진사진!

[The-Calling]

합니다! 할겁니다!

[The-Calling]

뉴스를 곧이 곧대로 믿기는 요즘 우리나라 뉴스봐도 그렇지 않나요? ㅎㅎ
다른데는 모르겠는데 부모님이 살고계신 도시는 살기 좋습니다! ㅎㅎ

[늑대]

멕시코는 치안이...음..
그래도 괜찮은 도시라니까 다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