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담 & 잡담] 뉴질랜드 의회 평등 결혼(동성결혼) 법안2016.02.05 AM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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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초 부터
댓글 : 12 개
멋있네요~ 한국에서는 저랬다간 국회의원이 체통없다고 조중동 엠빙신등으로 부터 두드려맞을듯
한국만큼은 아니겠지만, 저기도 까는 인간은 존재할것 같네요.

다수나 소수냐의 차이가 크지만 ㅎㅎ
저는 반대입니다. 저 의원 말대로 내일도 해는 뜨고 내 삶도 변화는 없겠지만 나름의 이유가 있기에 반대입장입니다.
민주주의의 기본전제인 타인의 자유에 해가 되지않는한
모든 자유를 행하라! 라고 되어 있는데
나름의 이유가 있고 그 나름의 이유를 타인에게 논리적으로 설명 못하고
빼애애애액 거리면서 타인의 자유를 방해 한다면
그냥 호모포비아로 봐도 될듯 하군요
나름의 이유가 다른 타인의 당신에게 피해 끼치지않는 한도에서의 개인적 행복보다 더 큰 이유인가요? 설마 거슬려서나 종교적 이유면 혀깨무시는게 나을듯.
그 나름의 이유가 무엇이던간에 자신의 삶에 변함이 없고, 서로 사랑하는 두 사람의 결혼을 막을 이유는 전혀 없다고 생각하네요.
저도 나름의 이유가 있으니 반대하지 마십시오.
오 풀영상은 첨이네ㅋ

잘보고 갑니다.
법안 내용을 떠나서 젊고 활기차고 열정과 소통이 있네요. 저 동네는 살기 좋겠구나...
드라마틱하네 ㅋ
  • Coiie
  • 2016/02/05 PM 12:00
별로 설득력이 없는 이야기를 재미있게 이야기 하는것 같군요. 동성애야 나한테 아무런 상관 없지만 입양 문제는 아주 민감하고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자연법칙으로 인한 어머니/아버지와 살게 되어있는 아이를 변형하여 아버지/아버지 또는 어머니/어머니 의 가정에서 살게 하는게 불공평할뿐 아니라 그것을 결정할수있는 결정권이 누구한테도 없다는 문제가 큰 점 아닌가 싶습니다.
아니 멀쩡하게 살고 있는 가정의 아이가 입양이 될수도 있나요??
고아 이거나 피치못할 사정으로 양육을 포기한 가정의 아이가
입양이 되는것은 상식아닌가요??
그리고 자연법칙 좋아 하시는데 사람이 다른 사람을 좋아하는건
그야말로 자연법칙 아닌가요?? 거기에는 성별도 인종도 이념도
없어야 하는것이지요 그리고 결정권이라는 것 역시 생모와 생부의 가정에서 태어난
아이 역시 무슨 결정권이 있어서 그 가정에 태어난것이 아니지요
입양되는것 역시 그만한 각오와 책임감을 요구받으며 아무에게나 해주는것이
아닐것이며 최소한 국가에서 운영하는 양육기관보다는
사랑하는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는 가정에 입양되어지는것이
아이에게 다 좋은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분명히 높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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