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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집] [환계기담(幻界奇談)]자작 변체도 설정, 용어 설명(1)2011.05.10 AM 10:37
앞으로 환계기담에 등장할 자작 변체도 설정입니다.
환계기담의 세계관은 기본 세계관과 전혀 다른 판타지 세계관입니다.
[등장 순서대로 정리]
1. 탐도 · 키즈나 (探刀 · 絆) : 13번째 변체도. 말 그대로 무언가를 찾기 위해서'만' 만들어진 칼. 사실 칼같이 생기지도 않았고, 위에 이상한 문양이 새겨진 상아색의 얇은 원판 아래 금속질의 옅은 오색빛 깃털 5개가 달려 있고, 위에는 가는 금속질의 긴 끈이 달려 있다. 대상을 지정하면 깃털들이 지면과 평행하게 서고, 찾는 대상에 도달하면 깃털들이 한 곳으로 모아진다. 금강조(金强鳥)라는 신수의 뼈와 깃털으로 만들어졌다고 전해지며, 왠만한 무기에는 절대 부서지지 않는다.
능력은 탐색적출(探索摘出) 과 광진동음(狂振動音)
>탐색적출(探索摘出) : 말 그대로 지정한 대상이라면 무엇이든지 찾아내는 기술. 그 외엔 별거 없다. 하지만 오차가 일어나는 일은 전혀 없다. 그 외엔 쓸모없음. 기억 같은 경우에는 이미지 영상으로 보여 주기도 한다.
>광진동음(狂振動音) : 상대의 정신을 미치게 만드는 진동음을 내는 기술. 아래에 달린 깃털들이 미세하게 진동하면서 만들어내는 들리지 않는 진동음으로 상대의 신경계를 망가트린다. 살아있는 것들은 1-2분 내로 죽일 수 있고, 신수나 신선, 선인이나 요괴 등도 1시간 동안 울렁증에 시달릴 수 있게 한다고 한다. 원리는 불명, 미리 지정한 대상에게는 영향을 끼치지 않음.
->결론 : 찾을 때 빼곤 별 쓸모 없는 칼(칼처럼 생기지도 않았는데...). 시키자키 키키는 이것도 '칼' 로 치고 있는 모양이나, 실제 전투에는 광진동음(狂振動音) 빼곤 별 쓸모없다.
2. 경도 · 카가미 (鏡刀 · 鏡) : 흑요석과 비슷한 재료로 만들었다고 전해짐. 지름 17cm 정도 되는 원 모양의 거울 형상을 띄고 있다. 어쨌거나 이것도 칼로 치는 듯. 무엇이든 튕겨내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주변에 보이지 않는 방어막을 칠 수 있다. 공격에 쓸 때는 태두리에 휘어진 칼날들이 나오고, 거울 부분은 사라지고, 태두리만 남는다. 이 상태에서 엄청난 속도로 회전하면서 적들을 밴다. 상대의 진짜 모습이나 마음, 기억 등을 보여준다.
능력은 전역반사(全域反射)와 살생륜도(殺生輪刀), 진견진상(眞見眞狀)
>전역반사(全域反射) : 주변에 지정한 영역만큼의 방어막을 치는 능력. 어떠한 것도 이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며, 지면 아래에도 방어막이 쳐진다. 혹 방어막을 뚫는 데 성공한 존재가 있다면, 고열을 발생시켜 그 존재를 순식간에 태워 재로 만든다.
>살생륜도(殺生輪刀) : 거울 부분이 사라지고, 태두리에 휘어진 칼날들이 나온 상태로 만든 후, 회전하면서 지정한 대상들이 완전히 죽을 때까지 무참히 배는 기술이다. 바퀴처럼 굴러가는 칼같다고 해서 살생륜도 라는 이름이 붙은 듯 하다.
>진견진상(眞見眞狀) : 지정 대상의 진짜 모습, 진짜 마음이나 성격, 기억 등 하여튼 지정대상의 진실을 보여주는 능력. 그 외엔 별 쓸모 없음.
-> 결론 : 이건 칼이 아니라 거울인데....(탐도 [키즈나] 와 같이 등장할 예정)
3. 한도 · 후부키 (寒刀 · 吹雪) : 은회색의 가늘고 얇은 10개의 금속질의 실로 이루어졌다. 쨌거나 이것도 칼로 친다. 강철판도 이걸로 조여서 잘라낼 수 있다. 워낙 낮은 온도를 가졌기 때문에 주변이 얼어붙지 않도록 특수한 보온주머니(핫팩)에 넣어 보관. 가장 가는 칼이라고 불리우며, 닿는 것은 무엇이든 얼린다. 마그마도 얼린다. 창공에서 휘둘러 눈보라를 발생시킬 때 쓰며, 선계의 기후국(날씨를 조종하는 기관)에서 겨울에 주로 쓴다.....
능력은 한랭망역(寒冷亡域), 무제절단(無制絶斷)등이 있다.
>한랭망역(寒冷亡域) : 극한의 한기를 불러 주변의 모든 것을 얼려버린다. 주작이나 화룡의 불조차 얼릴 수 있는 기술이라고 불리고 있다. 움직임을 봉할 뿐만이 아니라, 체내의 세포들까지 얼려서 파괴시킬 수 있는 기술이다. 단시간에 많은 적을 해치울 때 편리한 기술. 하지만 영원히 유지시킬 수는 없다. 겨울이면 한 달 내내 이 상태를 유지할 수도 있다고....
>무제절단(無制絶斷) : 말 그대로 대상을 신경쓰지 않고 무참히 벨 수 있는 기술. 이걸로도 베지 못하는 것은 절도[칸나]와 경도[카가미]의 방어막밖에 없다고 한다. (절도에도 금 정도는 가게 만들 수 있다고 한다.....)주인의 의사 없이도 주변에 오는 것들은 한도가 자동적으로 베는데, 이 속도가 너무 빨라서 날아오는 화살이나 탄환조차 가를 수 있다고 한다. 물론 진짜 그런지는 밝혀지지 않았다....하지만 잘하면 사용자도 같이 베일 수 있다. 겁나 주의 필요.
-> 결론 : 그냥 동상 안 걸리게 주의하면 됨. 만질 때 장갑 안에 핫팩 필수.
4. 망도 · 아키라 (亡刀 · 明) : 시키자키 키키가 '악도[비타]보다도 더 악하고 독도[멧키]보다도 더 독한 검을 만들 목적으로 온갖 안좋은 것들만 모아서 만든 결과물. 칼집에 끼워져 있으면 원통형의 나무도막으로 착각할 수도 있다. 단도의 형상을 띄고 있으며, 날선도 녹슬고, 색도 바랬으며, 칼집과 자루조차 흠집투성이여서 겁나 약하고 구려 보이지만, 시키자키 키키를 죽음으로 몰아놓은 원흉이며, 특유의 온갖 불행, 불운, 재앙 등을 끊임없이 부르는 능력 덕에 온갖 불화와 전쟁 등을 일으킨 칼이다. 그냥 찔러도 파상풍 감염 위혐이 있고, 급소 맞으면 죽는다. 스스로 끊임없이 재생하는 능력을 가졌기 때문에 파괴시키는 것은 소용없다. 이 칼이 있는 장소는 반드시 망하고, 가진 자도 반드시 망하며, 만든 자 역시 망한다-라는 말이 있다.
-제조 과정 : '실패작' 이라고 불리는 전혀 쓸모없는 물건들을 가장 질 안좋은 금속들과 같이 녹여 날을 만든 후, 녹슬 때까지 내버려 둔다. 날이 완전히 녹슬고 색도 바랜 상태가 되면, 옺칠한 원통형의 낡은 나무도막에 날을 끼우고 위에 같은 나무도막으로 만든 칼집을 씌운다. 그리고 나무 색이 완전히 바랠 때까지 '부정수(腐井水/온갖 악과 독, 불행, 재앙 등이 잔뜩 녹아있는 물, 지옥의 최하층에 있는 '죄의 우물' 에 고인 물이다. 산 존재가 이 물을 만지면 몸이 순식간에 썩어들어가 죽는다.)에 담가 둔다. 그럼 완성이다.....
-덤 : 안그래도 실패작들의 한이 모인 칼인데 부정수에 1년간 담가 놓은 덕에 결국 온갖 안좋은 것들을 부르는 존재가 되 버렸고, 재앙 그 자체가 되버렸다. 약자에겐 강하고 강자에겐 약한 칼로서, 만든 자인 시키자키 키키가 죽은 이유도 망도의 재앙을 이길 정도로 강하지 않았기 때문에 '불로불사의 힘을 잃는 재앙' 을 받게 되어 죽게 되었다(이 때 키키는 신선의 직위에 있었다). 자기보다 더 악하거나 강한 자에게는 힘을 발휘하지 않으나, 약해지는 기미가 보이면 순식간에 재앙을 불러 멸하게 만든다. 일단은 자기 스스로의 의지도 어느 정도 가진 듯(표면적 반영이 안될 뿐). 상징어는 최흉최악도(最凶最惡刀), 망도[아키라]보다 더 악하고 더 흉하며 더 강한 자만이 이것을 다룰 수 있다고 함. 시키자키 키키가 만든 최후의 칼. 이놈만 안 만들었어도 그는 죽지 않았을 것이다.....(결론은 제 무덤을 제가 판 셈).
능력은 재앙윤회(災殃輪廻), 확력(攫力), 재앙지정(災殃指定), 무한재생(無限無限) 이 대표적이고, 그 외에도 더 있다 하나 알려진 바는 없다.
>재앙윤회(災殃輪廻) : 말 그대로 지정대상이 완전히 멸할 때까지 불행, 불운,재앙 등을 끊임없이 퍼붓는 기술. 시키자키 키키도 이 기술에 당해 죽었다. 이 기술로 죽임당한 자들의 숫자는 가히 천문학적급이라고....
>확력(攫力) : 자신이 멸한 상대의 힘을 빼았는 기술이다. 망도[아키라] 가 지금까지 버틸 수 있었던 것도 확력을 사용해 자신이 죽게 만든 자들의 힘을 빼았아 축적했기 때문. 망도 스스로가 재앙윤회에 자신이 뺏은 기술들을 반영시킬 수 있는 듯 하다.(자신이 망가지게 만든 무기나 물건의 능력도 뺏을 수 있다고 함)
>재앙지정(災殃指定) : 영역을 지정해 그 영역 안에서 사용자(혹은 망도 그 자체)가 원하는 재앙을 내리거나, 대상에게 자신이 내리고 싶은 불운, 불행, 재앙 등을 내릴 수 있는 기술. (예를 들어 지정한 대상에게 '죽는 재앙' 을 내리라고 망도에게 명령하면 '죽는 재앙' 이 내려저 그 대상은 죽게 됨.)
>무한재생(無限無限) : 망가지는 그 순간 스스로 원래 모양으로 돌아가는 기술. 확력과 더불어 망도를 지금까지 존재하게 한 기술이다. 아무리 부수어도 다시 재생되 버려서 선계에서도 결국 망도[아키라]를 봉인하는 데서 끝냈다.
->결론 : 칼 자체는 별볼일 없으나 부가설정이......
5. 활도 · 라이(活刀 · 雷) : 말 그대로 살아있는 칼이다. 사실 갑주어(甲 冑魚)라고 불리는 신수(神獸)를 개조해서 만든 칼(이자 갑주어 그 자체). 대상이 된 갑주어의 이름이 라이(雷)여서 그 이름을 따 붙이게 되었다. 이 칼(갑주어)는 시키자키 키키가 살아있었을 때 몇 안되는 친구 중 한 명(?)이었는데, 스스로가 개조된 이유는 갑주가 썩어들어가면서 몸의 안쪽까지 썩어가는 병을 고치기 위해 일부로 개조받기를 택했고, 결국 자기 자신이 칼이 되어 병을 고치는 데 성공했다. 그 인연(?)으로 키키의 친구가 되었다고 한다. 여러 가지 모양으로 변형이 가능하며, 강도나 무게, 크기나 길이, 속성 같은 것도 자유자제로 조종이 가능하다. 키키가 망도를 만들려 할 때 미친 짓이라며 뜯어말렸고, 결국 그가 죽게 되자 꽤 슬퍼했었다(일단 은인이므로). 살아있는 칼 이라는 점에선 허도 · 야스리와 비슷할지도 모른다.
덤 : 목소리는 목쉰 할아버지이나, 사실 여자(혹은 암컷) 이다. 갑주어 종족은 남자(수컷)이 통상의 젊은 여자 목소리를 가졌고, 여자(암컷)이 통상의 늙은 남성 목소리를 가졌다......성격은 쾌활한 편이며, 의외로 발이 넓어 아는 놈들이 많은데, 그 중 대부분이 상당히 유명한 놈들이다. 선계의 고대시절 초기부터 살았다고 한다. 머리도 제법 잘 굴리는 듯. 여담으로 제일 좋아하는 것은 연어라고 한다.
능력은 광속돌진(光速突進), 철쇄아(鐵碎芽), 천뇌격(天雷激), 쇄엽돌풍(碎葉突風)이 대표적이며, 그 외에도 몇 개 더 있다 하나 알려진 바는 없다.
>광속돌진(光速突進) : 말 그대로 비늘을 날처럼 전부 새우고 광속과 맞먹는 속도로 돌진해 상대를 들이받는 기술. 상대와의 거리가 멀수록 그 위력이 강화된다. 그 외에는 별거 없으나, 이 기술로 금강석 정도는 가볍게 파괴시킬 수 있다고.
>철쇄아(鐵碎芽) : 꼬리 끝을 적에게 박은 상태에서 그것을 순식간에 뿌리의 형태로 변화시켜 상대의 몸을 옥죄인 후 그대로 조여서 상대를 죽이는 기술. 물건일 경우에도 같은 식으로 망가트린다. 이 외에도 꼬리 끝을 다양한 무기로 변화시켜 공격하는 기술로도 쓰이는데, 어째서인지 총도 된다(심지어 탄환도 나온다. 어떻게 개조했길레....?)
>천뇌격(天雷激) : 말 그대로 하늘에서 무수한 수의 뇌격을 보내 상대가 타죽을 때까지 공격하는 기술. 그 외에도 번개의 상태를 여러가지로 변형해 공격하는 것도 가능한 듯.
>쇄엽돌풍(碎葉突風) : 등에 있는 수천개의 공격용 비늘을 몸에서 분리시킨 후 강한 바람을 일으켜 비늘들을 그 바람에 날려보내는 기술. 이 바람에 휩싸인 대상은 말 그대로 '갈린다'. 대상이 완전히 갈려 죽을 때까지 계속 그 바람을 유지시킬 수 있는 듯. 공격용 비늘은 빠져도 거의 순식간에 다시 나므로 별 상관 없는 듯.
6. 치도 · 나오 (治刀 · 直) : 12cm 정도 되는 의술용 침 모양의 칼(....)이다. 말 그대로 치료용으로 만들어진 칼. 치도[나오] 를 꽂은 대상은 최소 1시간 안에 모든 상처나 병, 부패, 중독 상태 등이 낫게 된다. 아무리 심한 병이라도 순전히 살짝 꽂는 것만으로도 고칠 수 있는 만병통치도(?)이다. 하지만 정신치료라든가, 죽은 존재를 살리는 것은 불가능하다. 워낙 가늘고 가벼워서 들고 있는 데도 불구하고 그 존재를 잊는 경우가 잦다고 한다. 시키자키 키키가 순전히 자신이 병에 걸렸을 때 병원가서 돈 쓰기 귀찮다는 이유로 만들었다고 한다. 가장 어처구니 없는 이유로 만들어진 칼. 치료용으로 만들어졌지만, 공격의사를 가지고 쓸 경우에는 엄청 무서운 칼로 바뀌게 된다. 평균 무게로 치면 가장 가벼운 도(刀)라고.
능력은 만병통치(萬病通治), 역류폭혈(逆流爆血) 등이 있다.
>만병통치(萬病通治) : 말 그대로 모든 병, 상처, 부패 상태, 중독 상태 등 육체의 손상은 뭐든지 고칠 수 있는 기술. 심지어 분리되어 있는 몸도 순식간에 원상태로 복귀시키는 게 가능하다고 한다. 없는 내장기관 같은 것도 순식간에 재생시킬 수 있는 무서운 능력. 하지만 봉합이나 재생술 같은 경우에는 30분 이상이 걸린다.
>역류폭혈(役流爆血) : 공격의지를 가진 상태에서 상대에게 치도[나오]를 꽂을 때 발동하는 기술. 온 혈관의 피가 갑자기 원래 방향을 잃고 거꾸로 돌다가 갑자기 전신의 혈관을 모두 터트려 체내출혈을 일으켜 상대를 죽이는 기술이다. 당한 대상은 몸의 눈, 코, 입, 귀, 땀샘 등 밖과 통하는 모든 부위에서 피가 흘러나오면서 죽게 된다고 한다. 죽지 않는 존재일 경우에도 1-2시간 정도는 무의식 상태로 기절 상태가 된다고 한다. 깊게 꽂을 필요도 없고, 아주 살짝만 찔러도 가능하다.
7. 장도 · 이카리 (杖刀 · 怒り/碇) : 지팡이 장(杖)을 썼지만 지팡이는 개뿔, 대전차 라이플(대전차 소총) 중 하나인 PTRD-41(검색하세요...)과 완전 판박이다. 총선(키키는 최후까지 도선이라고 우겼지만) 중간에 이상한 금색 문양 들어간 것만 빼고. '분노' 와 '닻' 이라는 단어를 동시에 쓴다. 염도보다 사정거리가 길고 파괴력도 강화되었다. 잘만 하면 1,000km 밖의 것도 맞출 수 있으며, 적도[요로이] 의 갑옷도 관통시킬 수 있다고 한다. 탄환이 자동적으로 계속 장전되므로 탄환 걱정은 할 필요 없을 듯. 어떻게 계속 탄환이 제공되는지는 불명. 하지만 탄환이 나오지 않게 되는 때는 사용자가 체력이 고갈될 때이다. 칼(?)자체의 무게도 엄청나서, 보통 산 존재는 한대 맞으면 뼈가 박살나고, 머리나 목, 가슴 맞으면 죽는다. 하지만 한번 쓸 때마다 엄청난 양의 체력을 소모시킨다. 한두 번 쓰면 신수나 신선도 나가떨어짐. 덤으로, 목표물에 맞을 때까지 따라다니는 유도탄이다....
능력은 파멸탄환(\破滅彈丸) 등이 있다.
>파멸탄환(破滅彈丸) : 장도[이카리]의 파괴력을 극대화시킨 탄환을 날려보내는 기술. 목표가 맞을 때까지 계속해서 쫓아가며, 명중하면 최대반경 10m 주변을 '괴멸' 시킨다. 막을 수 있는 기술은 경도[카가미] 의 전역반사(全域反射)정도일 듯.....
================================================= 용어설명 =====================================================
1. 선계(仙堺) : 신수, 신선, 선인, 영물, 정령, 신 등이 주로 거주하는 곳. 무척이나 성스럽고 깨끗한 공간이라고 여겨지며, 온통 깨끗한 것들로만 둘러쌓여 있지만, 사실 명계보다 더한 권모술수가 난무하는 위험지역(?)이다. 언제나 권력다툼이 끊이지 않으며 현재도 전쟁이 언제 터질지 모르는 아슬아슬한 상황이라고. 천제가 거주하는 천궁을 중심으로 행정국, 봉인국, 기후국, 병국, 의국, 지상국, 명계국, 심판국, 재정국, 문화국, 죄국, 교육국, 마물 · 요괴 관리국, 신선 · 선인 · 신수 · 정령 · 영물 관리국, 환경국 등 많은 기관들로 이루어져 있고, 사이사이에 거주공간이나 상점, 편의시설 등도 자리해 있다. 인간계와 재법 비슷한 모습...하늘 위에 떠 있다.
1-1. 신(神) : 선계의 최상위 계층. 가장 최상위 계층은 천제(天帝)이며, 최하위 계층은 토지신(土地神), 사신(死神), 회계신(會計神), 죄정(罪精, 죄를 지은 것들을 통틀어 이르는 말)등이 있다. 하지만 최하위 계층도 인간계에선 최상위 계층으로 받들어지고 있다. 다른 신에게 직속으로 복속된 신을 보좌신이라고 부른다.
1-2. 신선(神仙) : 선인의 승격 결과. 신수와 동등한 위치에 있다. 선인보다 더 많은 기관에 참여해 일할 수 있다. 신수, 선인, 정령처럼 신의 명령을 받들어 그들에게 복속되어 활동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신령이라고도 불린다. 승격하면 신이 된다(최하위 계층부터이지만)
1-3. 신수(神獸) : 정령, 영물의 승격 결과. 주로 짐승처럼 생긴 부류가 많다. 짐승과 제법 비슷해 보이는 부류가 많으나, 이들은 엄연한 선계의 종족이며, 신선처럼 매우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어 주의해야 한다. 주로 신선처럼 신에게 복속되 활동하는 경우가 대부분. 종류가 매우 많다. 각각이 가지고 있는 주속성이 다 다르다. 신수가 자기보다 더 약한 신수를 거느리는 경우도 있는데, 거느려진 신수들을 수호수(守護獸)라고 불린다. 딱히 신수에게 거느려진 놈들에게만 쓰는 호칭은 아님. 승격하면 신선처럼 신이 된다.(역시 최하위 계층부터이지만)
1-4. 선인(仙人) : 신선의 승격 전 단계. 역시 정령, 영물의 승격 결과이다. 신수나 신선보다는 아래에 위치하나, 선계의 종족이다. 주로 선계 기관의 말단에 배치되어 활동하는 경우가 대부분. 하지만 능력을 인정받으면 신선 단계를 생략하고 바로 신으로 건너뛸 수도 있다. 이들도 매우 강한 힘을 지녔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들 중 몇몇은 보는 존재에 따라 모습이 다르게 보이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주로 지상에 머무르며, 산 존재들에게 깨달음을 주는 것을 의무로 치고 있다.
1-5. 정령(精靈), 영물(靈物) : 선계의 모든 종족의 출발점이라 불리운다. 사실 영물이 가장 먼저이고, 영물의 승격 결과가 정령이다. 이들은 매우 다양한 형태를 가지고 있으며, 기본적으로 속성을 하나씩 가지고 있다. 드물게 아무런 속성도 가지고 있지 않거나, 모든 속성을 다 가진 개체가 나오기도 한다. 선계에선 별로 신경 안 쓰는 듯. 기본적으로 선계에선 가장 약하나, 확실히 산 것들보단 훨씬 강하다.
---------------------- 이들은 예외의 경우를 제외하곤 거의 다 불로불사이다 -------------------
선계의 기관들에 대해서는 나중에 설명하겠다...
그 외의 것들도 나중에 설명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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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여기 올려도 되나? 아니면 꼭 덧글로 알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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